김국진이 여장에 나섰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김국진은 며느리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고부 3대가 함께 사는 집에 4대 며느리로 나서 고부갈등의 실체 파악에 나서는 테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김국진은 분홍색의 큼직한 꽃무늬 블라우스에 몸빼바지를 차려 입은 영락없는 새댁의 모습이다. 이날 며느리로 분한 김국진은 필살 요리인 김치찌개를 끓여 시댁 식구들에게 선보이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완벽한 변신에 촬영을 같이 했던 104세의 시할머니는 김국진이 남자인 걸 몰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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