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장장 10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명절 때면 늘 그렇듯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전쟁’이 시작됩니다. 고향을 찾기 위해 막힌 도로에서 고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연휴가 길어 귀성객들의 차량이 분산돼 지옥같은 교통전쟁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도 늘 교통사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명절을 쇠기 위해 고향을 찾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는 격이기 때문입니다. 올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 ‘0’을 기록하길 빌어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오전 경기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차량들이 귀성, 귀경길을 재촉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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