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촛불’이 또 다시 광화문 광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첫 대통령보고 시간을 사후 조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입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실을 원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세상을 바꾼, 촛불이 또 한 번 뜨겁게 타오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기 세월호특조위 구성 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 한 참가자가 촛불을 들고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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