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오토모빌의 DS3 크로스백. 아직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브랜드와 차량이다. DS 오토모빌(이하 DS)은 푸조·시트로엥과 함께 스텔란티스 내 PSA그룹의 일원이다. 여기서 DS3 크로스백은 DS 브랜드의 막내격인 엔트리급 차량이다.DS는 지난 2019년 1월, 한불모터스가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올해로 한국 시장에서 3년째를 맞은 DS가 국내에 판매 중인 모델은 크게 △플래그십 중형 SUV DS7 크로스백 △엔트리급 DS3 크로스백 2종이 있다. 여기에 DS3 크로스백의 순수전기 모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와 제작진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이목을 끈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엠마 스톤 분)가 남작 부인(엠마 톰슨 분)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으로 꼽히는 ‘크루엘라’의 젊은 시절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거시경제 지표가 호전되는 것에 비해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 참석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2개월 연속 40%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조선업은 5월까지 이미 작년 한 해의 수주량을 뛰어넘었으며, 내수와 소비가 살아나는 등 경제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장기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포스코건설은 디에이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 블록에 3,635억원 규모의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지분은 80%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 이후 장기간 사업이 표류하다 작년 12월 새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사업을 인수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송도 B5 블록 복합 업무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9층 2개 동을 섹션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
윤종빈 감독이 신작 ‘수리남’으로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그의 ‘페르소나’ 하정우부터 충무로 대표 배우 황정민까지, 독보적인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더한다.‘수리남’은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영화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이자 넷플릭스와의 첫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실화를 기반으로 탄탄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지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 여건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새들공원 △수송근린공원 △점방산 △장계산 △월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녹지 환경도 풍부한 편이다.단지 인근에는 지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원중학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
반도건설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Craig&Karl)과 손잡고 젊은 감각의 새로운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2014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에 작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명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첫 작품을 7월 분양하는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상업시설에 선보일 예정이다. 크랙앤칼은 평택 고덕신도시 주상복합 건물 디자인에 참여해
좀비 영화로 17년 만에 돌아온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가 공개를 3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좀비 맛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아미 오브 더 데드’는 좀비가 점거한 도시로 변해버린 라스베이거스로 잠입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로, 2004년 데뷔작 ‘새벽의 저주’로 좀비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숨에 주목을 받은 잭 스나이더 감독 신작이다.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잭 스나이더 감독
배우 조우진이 도심추격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으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조우진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주목받은 배우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뒤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그는 드라마 ‘산부인과’(2010)를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소화했다.2015년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에서
SBS ‘착한마녀전’(2018) 이후 3년 만이다. 배우 이덕화가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2TV ‘장사의 신- 객주 2015’(2015~2016) 이후 6년 만에 ‘이덕화표 사극연기’를 만나볼 수 있게 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극본 정해리)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자체발광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사업부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백화점 사업부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마트 사업부 영업이익은 93%가량 줄었다.◇ 롯데쇼핑 “일회성 비용 제외 시, 1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101.5% 증가”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3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리츠자산
명품 브랜드 샤넬의 한국지사인 샤넬코리아 남성 간부가 여성 판매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일 샤넬코리아 본사 간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샤넬코리아 매장 여성 직원 10여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샤넬코리아지부는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A씨를 검찰에 고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이경영부터 장영남까지. ‘검은 태양’이 명품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더한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은(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MBC 드라마 극본 당선작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명배우 라인업’으로 작품에 대한
‘발라드 황제’ 가수 성시경이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4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8집 ‘ㅅ(시옷)’을 발매한다.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첫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0년 데뷔한 성시경은 그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를 비롯해 ‘두 사람’ ‘희재’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명품 발라더‘ ’발라드 황태자‘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10년 더 건강하게’ 프로모션을 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바디프랜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념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바디프랜드를 선물하세요‘라는 콘셉트 하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건강과 사랑을 전달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겨냥한 프로모션답게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큰 혜택을 준비했다. ‘팬텀Ⅱ’ 이상 모델을 구매·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유전체 전문 분석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 붙었던 소비 심리가 녹아들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그 여윳돈이 백화점에서 풀리고 있는 모습이다.◇ 3월 백화점 3사 매출 전년 동월 대비 77.6% 늘어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1년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3월 주요 유통업체(13개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했다. 업체별로 백화점이 77.6%로 가장 크게 늘었고, 편의점(10.7%), 대형마트(2.1%), SSM(-18.6%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021 KSCI AWARDS)’ 고객만족브랜드 상조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분야별 기업을 추천 및 선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브랜드 △글로벌브랜드 △명품브랜드 심사위원상 등을 수여한다.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우선하며 상조서비스의 대중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에서 서늘함과 따스함을 아우르는 ‘명품 연기’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의성은 극 중 ‘무지개 운수’의 대표이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의 대표 장성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회부터 그는 살인마에 의해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10회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에서 브랜드와 CEO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리딩 컴퍼니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이번 시상에서 보람상조는 5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을, 최철홍 회장은 4년 연속 ‘공감경영 CEO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톱 어워드는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으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브랜드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브랜드 및 CE
배우 김호정의 명품 연기가 ‘오! 주인님’을 통해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연출 오다영, 극본 조진국)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이 한집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물이다. 김호정은 극 중 오주인의 엄마 윤정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정화는 너무나 사랑했던 남편이 갑자기 죽게 되고, 그 충격으로 인해 치매 진단을 받게 되는 인물이다. 다소 어둡고 무거운 설정이지만, 김호정은 통통 튀는 로맨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