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늦여름, ‘과일맛’을 더한 믹스매치 메뉴가 유통업계를 휩쓸고 있다. 과일향 소주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과일맛 과자, 치킨, 한식까지 평범한 메뉴에 ‘과일’을 더한 믹스매치 메뉴가 대세다. 과일의 영양은 물론 상큼한 맛에, 알록달록 시각적인 효과까지 일석삼조이다.▲외식업계 새콤달콤 ‘과일’로 재해석한 신메뉴 출시 봇물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스쿨푸드는 한식 메뉴에 과일을 접목했다. 스쿨푸드의 베스트셀링 메뉴인 ‘육감쫄면’에 상큼한 토마토를 올려 스쿨푸드만의 톡톡튀는 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은 음력 칠석(七夕)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초코파이 등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음력 7월 7일인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과 그를 기다리는 연인, 가족, 친구들을 위해 마련됐다.칠석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에 있는 견우와 서쪽에 있는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가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로 세시명절의 하나다.오리온은 사랑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낸 이들을 대신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리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이 프로농구연맹(KBL)에서 주최하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과 ‘한국-중국-필리핀 클럽 대항전(가칭)’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5-16 시즌을 앞두고 농구 팬들에게 프로 구단들의 전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팀들과의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5부터 22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은 고양 오리온스를 비롯 프로 10개 팀과 대학리그 상위 5개 팀, 신협상무 1개 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라임, 레몬, 자몽 등 감귤류를 의미하는 ‘시트러스’ 과일 함유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는 시트러스 계열 과일들은 수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미각을 자극하는 상큼한 맛과 특유의 새콤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최근 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과일 수입현황에 따르면 자몽의 경우 2014년 수입량이 전년 대비 68%나 증가했다고. 이와 더불어 라임, 레몬 등도 여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nlyorion)을 통해 ‘올 여름 휴가를 함께하고 싶은 간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카칩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설문조사에 포카칩, 젤리밥, 오징어땅콩, 닥터유 민티, 뉴팝, 고래밥 등 6개 과자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총 1,638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포카칩이 585표(36%)를 얻어 여름 휴가철 가장 인기있는 과자로 등극했다. 응답자들은 “생감자칩의 진리는 누가 뭐래도 포카칩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이 수능 D-100일을 맞아 고3 수험생에게 닥터유 제품을 선물하는 ‘오리온 닥터유의 고백(Go!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8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온 공식 블로그(blog.orionworld.com) 이벤트 페이지에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리면 된다. 고3 수험생 본인 또는 친구, 선후배, 선생님,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오리온은 추첨을 통해 총 1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식품업계가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이른바 ‘전문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맛은 물론 차별화된 품질에 초점을 맞추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개발한 제품은 구매의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업계는 의사나 영양사, 셰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제품명이나 패키지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신뢰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 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 닥터유 에너지바배 3 ON 3 대회’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농구단 오리온스의 연고지인 고양시 내 농구붐 조성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해왔다. 대학∙일반부 64팀과 중등부와 고등부 각 32팀 등 총 128팀이 참가한다.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5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중, 고등부 우승 및 준우승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은 지난 24일 에버랜드와 ‘신규 어트랙션 도입 및 마케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국내 제과업계에서 제품과 테마파크 어트랙션을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오리온은 기존에 없던 새롭고 즐거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테마파크와 결합한 마케팅 채널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오리온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에버랜드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어트랙션을 공동개발하고, 향후 3년간 관련 부대시설 운영 및 마케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에버랜드 키즈 타깃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오리온이 생감자칩에 상큼한 라임맛을 담은 신제품 ‘포카칩 라임페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포카칩 라임페퍼는 새롭고 다양한 맛을 찾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오리온의 야심작이다.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나는 라임은 시고 상큼한 맛이 특징. 최근 라임이 들어간 주류나 탄산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트렌디한 맛의 대표주자로 각광 받고 있다.포카칩 라임페퍼는 생감자칩에 라임의 상큼함과 후추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에 없던 쿨(Cool)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씹는 순간 라임 특유의 새콤한 풍미가 입 안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워홈의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dining & kitchen(Multicultural gourmet dining & kitchen)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가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15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와 함께 히노컨설팅펌 노희영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능력을 인정받았다.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는 기존 프리미엄 푸드코트 개념을 벗어나 브랜드를 강조했으며,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인천공항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은 ‘젤리데이’ 6만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비타민C가 풍부한 젤리데이로 생기발랄한 기운을 보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젤리데이는 한 봉지로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100% 충족시킬 수 있어 미용과 건강을 고려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제품 뒷면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어 이벤트 페이지(http://www.jellyday.co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상반기 한국 증시에서 의약품이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는 상반기 유가증권 시장에서 업종 지수와 대표주 주가 등락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 업종의 상승률이 98.50%로 가장 높았다고 13일 밝혔다.특히 대표 의약품 주식인 한미약품은 423.53%나 올라 전 업종 가운데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오름세를 보인 업종 지수 13개 가운데 의약품 다음으로 상승 폭이 컸던 업종은 34.89% 상승한 ‘비금속 광물’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화학 32.97%, 음식료품 31.16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오리온은 고래밥에 꿀의 달콤함과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신제품 ‘고래밥 허니밀크’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고래밥 허니밀크는 오리온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에서도 달콤한 스낵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를 파악하고, 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중 합작 연구를 진행했다. 허니밀크 시즈닝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도록 원재료를 감자로 바꾸고, 시즈닝도 업그레이드 했다. 그 결과 허니밀크 특유의 달콤 고소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롯데‧오리온‧해태‧크라운제과 등 이른바 ‘국내 제과업계 빅4’라 불리는 기업들의 실적이 해마다 부진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이 과대포장에 양은 적은데 가격까지 자주 올리는 국내산 과자를 외면하는 반면 수입과자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수입과자는 국내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제과업계 빅4, 실적부진 이어져…롯데‧오리온‧해태‧크라운제과 4사의 최근 3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차가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홈플러스와 모기업 테스코(TESCO)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잘 나가다 고꾸라진 홈플러스, 결국 매각 절차 돌입홈플러스는 삼성과 테스코가 합작으로 설립한 뒤 현재는 테스코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잇단 악재를 겪었지만, 국내 대형마트 업계 BIG3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홈플러스 매각설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삼성이 손을 떼면서 부터다. 이후 테스코는 유동성 확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상장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봤다.1975년 6월 27일 액면가 500원에 166만주를 상장한 오리온은 2004년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이후 8년만인 2012년 100만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 108만4,000원, 시가총액 6조4,772억원으로 40년 전에 비해 기업가치가 무려 7,800배 상승했다.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도 반영된 것으로, 최근에는 계열사 합병 등을 통해 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 노희영 대표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5일(금) 론칭한 돼지고기 전문 프리미엄 외식브랜드 ‘삼거리 푸줏간’의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삼거리 푸줏간’은 론칭 전부터 외식업계에서 이목을 끌었던 노 대표와 양 대표의 합작 브랜드이다. 노 대표는 CJ그룹 퇴사 후 처음 진행한 KFC 신제품 마이징거버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연이어 YG의 외식 브랜드 확장 사업인 ‘삼거리 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최근 ‘삼거리 푸줏간’을 론칭, 외식업계
오리온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의 눈높이 소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오리온은 최근 공식 블로그 ‘오리온월드(blog.orionworld.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onlyorion)을 통해 동영상, 웹툰 등 차별화된 고객 친화적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달 초 오리온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대표제품인 초코파이, 포카칩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공개해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과업계에서 원료의 배합부터 최종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세부 공정을 동영상으로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은 ‘뉴팝’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온라인에 공개한 ‘허니도 놀란 신상과자 영상 유출’ 패러디 동영상이 7일 만에 조회수 220만 건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8일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nlyorion)과 유튜브 채널(https://youtu.be/YnYePyi__RQ)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15일까지 총 220만 3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단 한 명도 출연하지 않은 동영상이 불과 일주일 만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