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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정수진 기자] 1인 가구 453만명 시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 25% 이상에 이른다. 대한민국 네 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인 시대가 된 셈이다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20~30대 1인 가구 3011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주거 현황’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대한민국 20~30대 1인 가구의 과반수 이상인 54%가 자발적으로 1인 가구의 삶을 선택했으며,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경우는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독립 시 부모로부터 경제적
정수진 기자
2014.01.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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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의 68%가 장마철의 습도 및 일조량 등에 의해 우울장애를 느끼는 ‘장마우울증’을 겪는다고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20, 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085명을 대상으로 ‘장마우울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8%가 장마우울증을 겪는다고 답했다. 장마우울증이 끼치는 영향의 정도로는 ▷‘평소에 비해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라는 의견이
정수진 기자
2013.07.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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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의 확산으로 기업SNS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요즘은 기업마다 1개이상 SNS를 운영하는 곳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러나 과연 우리회사 기업 SNS에는 누가 올까? 업계 전문가들은 운영이 잘 되지 않는 기업SNS 일수록 직원들만 가득하다고 말한다. SNS의 주요 이용자라 할 수 있는 20~30대 현대인들이 기업이나 개인 SNS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민성 기자
2013.05.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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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혼들은 남녀 구분할 것 없이 10명 중 6명 정도가 배우자감으로 이성을 평가할 때 보는 사람에 따라 호감도가 모두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동성 친구들이 특정 사회 저명인사를 배우자감으로 평가할 때 보는 사람에 따라 호감도가 어떻게 나타납니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2.0%, 여성은 59.5%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제 눈의 안경’이라고 답해 단연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그 외 ‘반반으로 갈린다’(남 23.9%, 여 24.3%)와 ‘거의
정수진 기자
2013.03.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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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 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1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각각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지난 22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마무리 짓는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경남(PK)을 시작으로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올라오는 유세 일정을 계획한 반면 문 후보는 서울에서 시작해 충남 천안과 대전을 지나 부산에서 마무리하는 정반대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마치 경부선의 상행선과 하행선에 각 후보가 오르는 모양새다.양 후보가 경부선 행에 탑승한 것은 최대 표밭으로 꼽히고 있는 수도권, 최대 격전지 PK, 역대 대선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모두 아우르면서도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부동층을 흡수 할 수 있는 최단코스
박태진 기자
2012.12.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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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10일 "투표율 70% 이상이면 승산이 있고, 65% 이하라면 굉장히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내 전략통인 민병두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투표율 70%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그만큼 과거에 소극적이었던 층,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층들이 나오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젊은층의 투표율에 대해서는 "폭발할 거라 본다"며 "지금 민주당의 마지막 남은 전력은 젊은층의 대폭발을 어떻게 불러일으킬 것이냐는 문제인데, 지금 징후들을 보면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주말에 광화문, 대학로 등에서 수천 , 수만명 씩 모이는 걸 보면 이미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젊은 기운들의 대폭발이 나타나 이번
박태진 기자
2012.12.1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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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20대~30대 구직·창업 의향자 10명 중 8명이 구직을, 2명이 창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자 가운데 87%가 ‘기회가 되면 중소기업에 취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 15일~17일까지 도내 2030세대(‘79년~‘92년생) 구직·창업 의향자 1,000명에 대해 구직 및 창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남녀비율과 20대, 30대 연령비율을 각각 50%씩 균등하게 표본 추출한 1000명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표본오차 95%±3.1%p)먼저 구직과 창업에 대한 선호도에서 이들은 구직(76.3%)을 창업(23.7%)보다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시 선호하는 기업군에 대해 남성은 대기업(33.5%
김민성 기자
2012.10.1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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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는 이달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셋째아이에서 둘째아이 이상을 낳은 가정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생아의 출산일을 기준으로 신생아의 모(母)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둘째자녀 이상 출산한 부모다. 이에 따라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을 30만원, 셋째 자녀이상은 50만원의 출산 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 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한 다음 달 중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저출산 문제와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셋째 자녀 출산자에게 양육지원금을 매달 5만원씩 1년간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생 후 13개월부터 72개월까지 최고 20만원의 보육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2012.07.04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