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걸스데이 민아(21)와 축구선수 손흥민(22)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이고 있다.16일 한 매체는 “민아와 손흥민이 바쁜 일정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아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민아와 손흥민은 각각 한국과 독일과 활동하고 있어 만날 기회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민아와 손흥민의 열애설은 지난 7월 알려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는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SNS로 쌓아오다가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만나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한국은 10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친선경기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김민우와 32분 남태희의 활약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인 파라과이를 2-0으로 눌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과 손흥민 대신 조영철과 남태희, 김민우 등 중동파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우는 등 첫 경기부터 눈에 띄는 선발 라인업을 선보였다.슈틸리케 감독의 파격적인 라인업은 성공적이었다.한국은 전반 27분 김민우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 차두리 등 베테랑 국내파 선수들과 함께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유럽파들을 대거 호출했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7일과 8일 공식 훈련에서 수비 조직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경기를 하루 앞둔 9일에는 취재진의 접근을 막은 채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도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진의 움직임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4~2015시즌 대회 조별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에 부응하듯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키슬링의 첫 골이 손흥민의 발끝에서 비롯됐다. 전반 25분 손흥민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키슬링이 마무리했다.전반 34분 손흥민은 벨라라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첫 번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열리는 두 차례 A매치에 소집할 22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대표팀 1기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베테랑 이동국과 차두리의 소집이다. 이들은 각자의 소속팀에서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승대(포항 스틸러스)의 A대표팀 첫 승선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슈틸리케 감독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손흥민이 리그 2호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또 한 번 과시했다.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4-15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 했다.이날 슈테판 키슬링, 카림 벨라라비, 하칸 칼하노글루 등과 공격진을 이룬 손흥민은 전반 33분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로베르토 힐버트가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전달한 패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지난 13일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올 시즌 첫 리그 골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 A대표팀이 새 사령탑인 슈틸리케 감독의 관전속에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0대 1로 석패했다. 그러나 적절한 전방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민족의 명절 추석 당일인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세트피스 상황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0대 1로 아쉽게 패배했다. 한국은 기성용을 중앙 수비수로 놓는 실험적인 3-4-3 포메이션을 가동, 기성용이 전진할 시 4-1-2-3으로 변화하는 것이 키포인트였다. 라인업은 수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다.슈틸리케 감독은 선수시절,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의 전설로 불렸다. 또 자국에서 10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선수로써의 명성을 쌓았다.그는 1988년 은퇴 이후 스위스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처녀감독생활을 했다. 이어 스위스와 독일의 클럽에서 감독 경력을 이어갔다.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8일 입국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우루과이 친선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손흥민(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만에 골을 넣어 팀 4대0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전반 2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틈타 공을 빼앗은 뒤 최전방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민낯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걸스데이 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모닝~ 한국은 비오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 으쌰하자구요 모두들!!!”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민아는 화장기가 없는 얼굴로 눈을 감고 있으며, 티 없이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한편, 걸스데이 민아의 민낯을 본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민아 민낯인데도 피부 대박이네”, “믿을 수 없는 걸스데이 민아 민낯”, “걸스데이 민아 민낯, 역시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올 시즌 산뜻한 출발을 이어갔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2-2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42분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적으로 몸이 가벼웠다. 레버쿠젠의 동료들 역시 초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레버쿠젠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스테판 키슬링은 전반 5분 만에 측면에서 연결된 공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걸스데이 민아의 남자 손흥민이 국내에서 열리는 레버쿠젠과 FC서울의 경기를 앞두고 사진을 공개했다.손흥민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에 와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오늘 멋진 경기 하고 싶어요~ 응원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단정한 머리스타일로 미소를 띄고 있다.30일 저녁 7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과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 투어 2014’ 경기를 갖는다. 손흥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민아 측이 열애 사실을 조심스레 인정했다. 또 하나의 축구스타·미녀스타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축구스타와 미녀스타의 사랑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축구스타·미녀스타 커플을 찾아볼 수 있다.우선 해외의 경우 대표적인 것이 영국의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다. 최고의 미남 축구스타였던 베컴은 지난 1999년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세계 최고의 커플로 등극했다.현재 최고의 축구선수로 추앙받고 있는 포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떠오르는 차세대 축구스타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심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민아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29일 는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16일과 17일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며 다수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심야의 삼청동을 거닐었으며, 손흥민이 민아에게 꽃다발을 건넨 모습도 포착됐다.20대 초반의 나이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고 있는 손흥민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스타 민아의 열애설은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끝내 벨기에를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마감했다.한국과 벨기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H조 조별예선 최종경기를 치렀다.앞선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H조 꼴찌로 추락한 한국 대표팀은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H조 최강자인 벨기에를 꺾더라도 알제리와 러시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했다.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 대표팀 선수들은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지기에 앞서 승리를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뜨거워지는 월드컵 열기로 방송가도 2014 브라질월드컵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만석이 브라질축구스타 카푸의 럭셔리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여러대의 오토바이와 고급 자동차가 전시된 주차장은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호나우두, 베컴, 올리버칸 등 자동차수집이 취미인 축구선수들은 드물지 않은데,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자동차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알제리전이 끝난 후 애통한 눈물을 쏟았던 대표팀의 막내 손흥민 선수의 자동차는 무엇일까? 손흥민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베라크루즈를 후원받았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손흥민은 23일 펼쳐진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앞선 러시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이날 역시 한국 대표팀 공격의 첨병으로 알제리 수비진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전은 다소 잠잠했다. 한국이 경기 분위기를 알제리에게 완전히 내줬기 때문이다. 한국 수비진은 알제리 공격수들의 빠른 드리블과 움직임에 고전했고, 미드필드진은 좀처럼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전반에만 3점을 내주며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알제리를 상대로 2-4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가졌다.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는 빼어난 개인기술과 스피드, 조직력을 앞세운 팀으로 대표팀의 고전이 예상됐다. 물론 한국 대표팀이 러시아 전에서 선보인 강한 압박과 투지를 다시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알제리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이번에는 대한민국과 알제리전 경기를 예언했다.이 위원은 20일 KBS1 뉴스9 '이슈&뉴스' 코너에서 "알제리가 역습에 약하다는 전제 아래 우리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손흥민 선수가 상대의 수비 조직을 깨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제리에 대해서는 "속도와 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팀이다"고 분석했다.이어 "개인적인 능력과 힘을 동시에 갖춘 상대 선수들의 특징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알제리의 공략 포인트에 대해서는 "역습으로 골을 터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한가운데, 공격수 박주영과 이근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러시아전 선발 명단에 원톱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박주영이었다. 하지만 박주영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압박과 연계플레이에 활발히 참여했지만 공격수의 미덕인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심지어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결국 박주영은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다. 이근호는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 수비를 휘젓고 다녔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