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면서 나들이객들이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은 정체와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경부선입구(한남)부터 양재나들목까지 서행, 서울요금소부터 수원신갈나들목까지 서행을 보이고 있다.기흥동탄나들목부터 안성휴게소까지 시속 30km 미만의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고속도로 실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 전자기록물을 민간기업에 위탁·보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행정자치부는 지난 5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개정안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학교 등을 제외한 한국전력공사·한국도로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850여 개 공공기관의 전자기록물 보존 업무를 민간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이때 민간시설은 대통령령에 따라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장이 지정·고시하는 곳으로 규정했다.행자부 관계자는 “전자문서 산업을 활성화하고 공공
[시사위크 = 차윤 기자] 휴가 시즌을 맞아 주말 고속도로 정체가 평소보다 극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오전부터 시작됐다.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이다. 문막나들목~새말나들목 25㎞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덕소삼패IC~서종나들목 21㎞ 구간,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1㎞구간,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안성나들목 14㎞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6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7일 위치기반 솔루션 업체 팅크웨어와 사업제휴를 맺고 ‘스마트카’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KT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기가 LTE 기반의 인프라와 팅크웨어가 보유한 빅데이터 솔루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양 사는 KT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레내비’의 품질 개선에 함께 참여한다. 오는 8월 중 올레내비 지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트리밍백터 지도(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비리가 발생한 공공기관의 입찰업무를 조달청에 위탁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본격 시행된다.즉시 퇴출제는 계약사무와 관련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기소되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단위부서의 계약 사무를 2년간 조달청에 위탁하는 제도이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입찰관련 비리가 발생한 8개 위탁대상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은 조달청에 계약업무를 위탁했으며, 연간 위탁 규모는 1,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삼부토건이 하도급업체에 하도급대금을 제때 주지 않는 등 횡포를 저지르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부토건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부토건은 하도급업체에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 내에 지급하지 않고,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저위에 따르면 삼부토건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65호선 주문진-속초간 건설공사(7공구)’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천안시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음봉)
[시사위크=홍숙희 기자]배구선수 곽유화가 은퇴선수로 공시된 가운데 과거 곽유화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곽유화는 지난 3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를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배구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라며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중” 이라고 덧붙였다.곽유화는 이어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많은 관심 부탁린다. 제가 애정결핍있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곽유화, 젊은 나이에 불명예 은퇴라니 안타깝다” “곽유화, 저렇게 이쁜데 왜 한약다이어트약을” “곽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국가계약법을 위반해가며 희망퇴직을 앞둔 임직원들에게 2,000억원대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운영권을 몰아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퇴직자와 수의계약을 금지하는 공공기관 사무규칙이 개정되기 직전, 사업자등록증도 갖추지 않은 예비 퇴직 직원들과 운영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난 것인데, 참여연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혀 적잖은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해 8월 26일부터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을 개정해 퇴직자와 공공기관들의 수의계약을 금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서울 우면산 터널, 대구 범안로, 대전 천변도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에도 하이패스가 설치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해당 지자체는 지난해 하이패스 설치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을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운영기법도 공유하기로 했다.국토부 등 6개 기관은 28일 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에서 ‘지자체 유료도로 하이패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지자체 도로에 하이패스가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포스코건설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협력업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26일 오후 포항시 남구에 있는 명제산업 본사 사무실 등 2~3곳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 회사의 재무 자료와 거래 내역, 컴퓨터 관련자료 등을 확보했다. 명제산업은 포스코건설과 하도급 계약을 맺고 토목공사와 아스콘 도로포장을 하는 업체다. 2011년 청송 성덕댐 공사 때 포스코건설이 맡은 댐 주변 도로공사를 일부 시공했다. 검찰은 지난 2011 청송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나들이하기 좋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부 고속도로 등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5만 여대고 진입한 차량은 9만여 대다.구간별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수원 신갈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 34㎞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북수원에서 양지터널까지 27㎞ 구간이 가장 정체가 심한 상황이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복 구간에서도 정체가 심화되고 있고, 중부고속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최근 국내 치즈 시장에서 ‘자연치즈’가 눈에 띄게 성장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닐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즈 시장 규모는 2014년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지만, 최근 1년새 소비 경기가 위축되고 영•유아 타깃 시장이 축소되면서 지난해에는 성장이 정체됐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자연치즈 시장 규모는 최근 2년간 12% 성장(2015년 3월 기준), 매출은 약 10억 이상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는 자연치즈 시장의 성장이 서구형 식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을 사이에 둔 '황금연휴'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에서 강릉은 3시간 40분, 울산은 4시간 50분, 대전은 1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20분으로 관측했다. 목포와 대구는 각각 3시간 40분,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울산서 서울 5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2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 나들이객이 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후 2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강릉방향의 경우, 신갈분기점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평창휴게소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여주나들목→만종분기점 구간은 속도를 낼 수 있으나 나머지 구간은 거북이 걸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서울(요금소 기준)을 출발할 경우, 강릉까지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2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후 2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목포방향의 경우 화성휴게소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구간만 속도가 늦춰질 뿐, 나머지 구간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화성휴게소→발안나들목 구간은 시속 68km,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12km,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41km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서울(요금소 기준)을 출발할 경우, 목포까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오후 2시 현재 부산방향 총 73.46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이중 총 13km 구간이 시속 20km 수준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데, 한남→잠원나들목, 기흥휴게소→오산나들목 등이 거북이 걸음을 보이고 있다.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서울(요금소 기준)을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5시간 20분 소요될 전망이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입구(한남)에서부터 만남의 광장휴게소까지 서행과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이후 서울요금소까지는 정체가 잠시 풀렸다가 서울요금소를 빠져나오면서 본격적인 정체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일단 서울요금소부터 목천나들목까지는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후 회덕분기점에서 잠시 속도가 주춤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서울(요금소 기준) 출발의 경우, 부산까
[시사위크=이세라 기자] 국토교통부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관계 공무원·일반화물연합회 및 화물공제조합·경찰청·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교통장애인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활동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화물차 후부 반사지 부착, 운전자 식사 제공 및 안전운전 당부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다.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건의사항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고속도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오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2만대, 들어온 차량은 9만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총 36만대, 들어오는 차량 4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차량이 정체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26㎞,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5.99㎞,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89㎞ 등이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내년 9월부터 통행료를 최종 요금소에서 한 번만 내면 되는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이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으로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달아 이용할 때 중간에 통행권을 뽑거나 통행료를 내려고 도중에 정차할 필요가 없게 됐다. 지난 3월 31일(화)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및 9개 민자 법인과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체결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9개 민자법인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