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3일간의 연휴 중 두 번째 날인 10일에도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이 증가하고 있다.오늘 오후 4시50분 기준, 일부 고속도로는 60km가 넘는 구간에서 지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많았던 만큼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다. 인천 방향 장평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 6km 구간 등 모두 60.4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해미나들목에서 서산휴게소 등 모두 39.8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글날에 이은 주말로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된 9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나들이 및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후 12시 1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 입구(한남)에서 잠원IC까지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편이지만, 이후 잠원IC부터 정체현상을 보이기 시작해 서초IC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또 서초IC 이후 잠시 제 속도를 내다가 궁내교 이후부터 신갈JC까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2시 30분(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출발 시 부산까지는 7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하이패스 이용이 제한됐던 4.5톤 이상 화물차도 오는 15일부터는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4.5톤 이상 화물차는 그동안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못해 화물자 운전자들의 불만을 샀다. 요금소에서 정차 후 통과함에 따라 차량 지·정체가 발생하고, 운행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확대를 ‘물류 인프라 및 수송분야 효율성 제고’ 과제의 하나로 선정했으며,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4.5톤 이상 화물차의 하이패스 이용을 시행하게 됐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매출 수수료를 많이 받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된다.최근 한 매체는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보통 일반 매장의 경우 할인금액은 매출에 포함시키지 않는데 한국도로공사가 수수료를 많이 받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도로공사 측 “매출 증대와는 무관한 일”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할리스커피를 비롯해 롯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추석연휴 1일째 접어들며 교통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귀성길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우회도로 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명절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의 우회도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구간은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으로, 우회도로 이용 시 최대 46분 단축이 예상됐다.이어 안성~목천 구간은 국도 1호선과 21호선으로 우회하면 최대 46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또 국토교통부는 안산 양촌IC에서 국도39호선에 진입해 평택까지 우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정체 오후 7∼8시 절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본격 귀성행렬이 진행 중인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오후 7∼8시 절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정체는 자정이 넘어서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귀성의 혼잡을, 오는 27일 귀경의 혼잡을 예상했다.추석연휴기간 총 이동인원은 3,199만명으로 하루 평균 6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대로 예상된다.한편 한국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는 귀성객들이 CCTV 화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추석연휴를 앞둔 25일,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귀성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은 전 구간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호법분기점에서 여주나들목 구간만 잠시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교통상황 역시 원활하다.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구간만 시속 30km 수준을 보이고 있다.서울춘천고속도로도 양방향 시원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실시간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귀성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5일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은 동탄분기점에서 천안휴게소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 입구(한남)부터 정체되기 시작해 만남의 광장 휴게소까지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이후 정체가 잠시 풀렸다가 동탄분기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체구간에 접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6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귀성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 입구(한남)부터 정체를 보이기 시작해 양재나들목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양재나들목 이후 잠시 제 속도를 내다가 서울요금소 이후부터 천안까지 서행을 이어가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요금소 기준) 현재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부산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평창휴게소가 367억원에 맥쿼리자산운용(이하 맥쿼리)에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2014년 말 기준 26조4000여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평창휴게소와 강릉휴게소, 구리휴게소, 옥계(속초) 휴게소 등 4개 휴게소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8월 매각공고 이후 4번째 입찰을 시도한 결과 지난 18일 평창휴게소만 맥쿼리에 낙찰된 것이다. 맥쿼리는 도로공사와 계약서·협약서 작성을 거쳐 11월 30일까지 대금을 완납하게 되며 20년 동안 평창휴게소를 운영하게 된다. 맥쿼리는 지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막바지 벌초 행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현 시점에서 막바지 벌초를 하러 가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은 수도관과 천안나들목 인근을 중심으로 정체현상이다.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오전11∼12시에 최대 혼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서울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각종 갑질 및 도덕적 해이로 ‘국감 단골손님’에 등극한 한국도로공사가 힘없는 외주직원들의 파업을 막기 위해 불법까지 불사한 것으로 나타나 또 다시 빈축을 사고 있다.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서산 톨게이트 직원들의 파업과 관련해 3단계에 걸친 ‘통행료 수납업무 이행방안’을 수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안이 수립돼 수도권본부장 및 대전충청본부장에게 전해진 것은 지난 7월이며, 당시 서산, 매송 톨게이트 노동자들은 파업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파업 힘빼기? 노동자 권리 ‘무시’문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의 ‘수상한 광고비 집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원덕 사장의 출신지에 광고·홍보비가 편중된 점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것.특히 새누리당 기관지에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김원덕 사장의 인터뷰 광고를 실은 것을 두고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김원덕 사장은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는 점에서 이를 ‘정치적’ 의미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정치권 안팎에선 김원덕 사장의 자격론까지 일고 있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조기퇴직 조건부 직원 48명에게 무더기로 36개 영업소 수의계약 체결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도로공사가 공공기관 퇴직자와 수의계약을 금지하는 계약사무규칙 개정안이 시행되기 3일 전인 지난해 8월 22일 조기퇴직 조건부 직원 48명에게 36개 영업소에 대해 무더기로 변칙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언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6일 ‘공기업ㆍ준정부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나들이객이 급증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은 서창분기점→군자요금소, 이천나들목→여주분기점 구간은 서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특히 새말나들목에서 강릉휴게소까지는 정체가 심해 거북이걸음이 불가피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요금소 기준) 현재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강릉 3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실시간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를 비롯해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서울을 빠져나가는데만 시간이 다소 소요되겠다.경부선입구(한남)부터 양재나들목까지 속도가 더딘 상태다. 이후부터는 속도내기가 수월하다.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까지 잠시 정체될 뿐, 나머지 구간은 소통이 원활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요금소 기준) 현재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부산 4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실시간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14일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광복절 연휴가 본격화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나들이객들이 급증하고 있다.일단 오후 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입구(한남)부터 서초나들목까지 속도내기가 힘든 상태다. 이후 서울요금소를 지나면서부터 목천나들목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겠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은 서창분기점→군자요금소, 덕평나들목→여주분기점 구간은 서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주나들목에서 속사나들목은 정체가 심해 거북이걸음이 불가피하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오늘 임시 공휴일이 화제다. 오늘 임시 공휴일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광복 70주년 기념 연휴이기 때문이다.오늘 임시 공휴일을 맞이해 전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 20분이다.3일 특별 연휴와 함께, 통행료 전액 면제로 인해 교통 수준은 매우 혼잡해졌다는 것이 중론이다.한편 이날 오전 9시쯤 차량 14만대가 수도권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자정까지 3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본격적인 연휴 시작으로 나들이객들이 모여들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오전 11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은 전체가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고 보면 된다.일단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서창분기점을 시작으로 마성나들목까지 서행 상태다. 이후 용인휴게소까지 잠시 정체를 보이다가 다시 문막휴게소까지 거북이걸음이다.문막휴게소에서 장평나들목까지 또다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11시(요금소기준)에 출발할 경우 강릉까지 4시간 30분이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오전 10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면, 비봉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금천나들목에서 일직분기점까지 잠깐 서행을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간이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출발한 경우 목포까지 5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실시간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