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7주년을 맞아 국내 젊은 작가 17명이 참여한 소책자 ‘열일곱’을 펴냈다.열일곱은 알라딘 17을 주제로 17명의 작가들이 쓴 엽편 소설을 모은 책자다.참여 작가는 정세랑, 배명훈, 윤이형, 김솔, 최정화, 정용준, 김금희, 김성중, 한은형, 손보미, 박애진, 정지돈, 오한기, 이상우, 박하익, 곽재식, 박솔뫼 등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다.소설가 정세랑은 무너진 서점에서 고른 17권의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한은형은 17년을 산 고양이의 이야기를, 손보미는 한 식당의
이명선 기자
2016.07.06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