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와 권나라가 뭉쳤다. 올 연말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KBS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을 통해서다.21일 오후 ‘암행어사’(연출 김정민·이민수, 극본 박성훈·강민선)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당초 이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온라인 인터뷰 방식으로 변경됐다. 인터뷰 현장에는 배우 김명수와 권나라가 참석했다.‘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SBS ‘펜트하우스’ 속 빠질 수 없는 캐릭터, 민설아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데뷔 14년 차’ 배우 조수민의 재발견이다.조수민은 2006년 KBS1TV 드라마 ‘서울 1945’로 데뷔한 뒤 KBS2TV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2008년 방영된 KBS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에서는 류진(이종원 역)의 딸로 출연, 아이답지 않은 당돌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의 나이 10살이었다.학업 매진을 위해 ‘엄
수요일과 목요일은 짠내 가득한 ‘백수 아빠’로, 금요일과 토요일은 아첨의 달인 ‘디지털 뉴스부장’으로 변신한다. 배우 박호산의 브라운관 ‘열 일’이 다시 시작됐다.박호산은 1996년 뮤지컬 ‘겨울나그네’로 데뷔한 뒤 2014년 방영된 tvN ‘라이어 게임’으로 첫 드라마에 도전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혀 짧은 어눌한 발음으로 문래동 카이스트 역을 찰떡같이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이어 tvN ‘나의 아저씨’에서 박동훈(이선균 분)의 형 박상훈로 분해 주연 못지않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마성의 매력까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가 있다. tvN ‘여신강림’ 속 배우 황인엽, 볼수록 빠져든다.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황인엽은 2018년 웹드라마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KBS2TV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박단호 역을 맡은 황인엽은 화려한 무술실력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배우 임시완과 신세경이 몽글몽글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훔칠 수 있을까.16일 오후 ‘런 온’(연출 이재훈, 극본 박시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신세경·최수영·강태오가 참석했다.‘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와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로맨스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의 성장이 심상치가 않다. 올해만 네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연우의 막힘없는 ‘브라운관’ 질주에 이목이 집중된다.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우는 지난해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박호산(권영구 역)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자 당돌한 마트 인턴사원 권지나 역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기세를 몰아 연우는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를 시작으로
최소 방송 경력 27년을 자랑하는 굵직한 방송인들이 대거 ‘웹예능’에 떴다. 김구라를 시작으로 박명수·이경규까지. 베테랑 방송인들은 지금, ‘웹예능’ 도전에 한창이다.먼저 김구라가 웹예능 ‘구라철’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지난 2월 오픈한 ‘구라철’은 김구라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KBS 디지털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K’가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구라철’은 그동안 공영방송 KBS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날 것의 콘텐
방송 시작한 지 2회 만에 시청률 0.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더니, 줄곧 0%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라이브온’이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1월 17일 첫 방송된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은 서연 고등학교의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정다빈 분)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OCN ‘경이로운 소문’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새로운 얼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세정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I.O.I’ 활동 종료 후 구구단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메인 보컬로 활약 중이다.일찌감치 김세정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2017년 방영된 KBS2TV 드라마 ‘학교 2017’로 첫 연기에 도전,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 주목을 받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리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윤종훈. 그가 또 한 번 ‘강렬한 맛’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 속 윤종훈,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2013년 tvN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한 윤종훈은 같은 해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컴퓨터 공학과 킹카 과대표 김기태로 분해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응급남녀’를 비롯해 SBS ‘사랑만 할래’, OCN ‘닥터 프로스트’, JTBC ‘청춘시대’, MBC ‘왕은 사
지난 2월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배우 안효섭이 내년 SBS ‘홍천기’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작과 완벽히 달라진 연기를 예고한다. 안효섭의 도전, 어찌 끌리지 아니한가.‘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는 조선시대 유일한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별을 읽는 관상감 하람(안효섭 분)의 운명적 사랑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KBS2TV ‘성균관 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SBS ‘별에서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낼 스토리와 ‘국민 배우’ 황정민·‘대세 배우’ 임윤아가 만났다. 2020년 하반기 기대작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의 이야기다.10일 오후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규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임윤아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올 하반기 기대작답게 1만3,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제작발표회를 함께해 방송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만들었다.‘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배우 류혜영이 내년 JTBC 새 드라마 ‘로스쿨’로 2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아오는 가운데, 그의 인생 캐릭터 리스트에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캠퍼스 미스터리와 함께 로스쿨 생존기를 통한 예비 법조인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류혜영은 극 중 로스쿨 1학년 강솔 역을 연기한다.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차상위계층 특별 전형 턱걸이로 로스쿨에 입학한 인
엄격한 규율 속에 살아가는 중전 몸에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시청률 퀸’ 신혜선이 첫 사극 도전에서 코믹 변신에 나서고, 매 작품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정현이 두 얼굴의 임금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의 이야기다.‘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드디어 오늘(9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인기 웹툰을 리메이크해 드라마 제작 소식부터 캐스팅 과정까지 큰 관심을 모았던 바. ‘여신강림’, 원작의 인기를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을까.‘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돌파한 야옹이
배우 김영광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2TV ‘안녕? 나야!’로 또 한 번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지난해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찰떡 ‘로코 연기’를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던 김영광. ‘로코킹’ 타이틀을 향한 김영광의 ‘로코(로맨틱 코미디)’ 도전은 계속된다.‘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방영되는 ‘안녕? 나야!’(연출 이혀석, 극본 유송이)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래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
배우 성훈이 내년 1월 방영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임성한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SBS ‘신기생뎐’(2011) 이후 약 9년 만의 일이다.‘결혼작사 이혼작곡’(연출 유정준‧이승훈, 극본 임성한)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MBC ‘인어아가씨’, SBS ‘하늘이시여’ 등 다수 히트작을 탄생시킨 임성한 작가가 MBC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는 작
조여정이 진리다.앞서 열린 KBS2TV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발표회에서 고준이 외친 이 한 마디는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감상평이 됐다.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오싹한 스릴러와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칸의 여왕 조여정’이 또 해냈다.지난 2일 첫 방송된 ‘바람피면 죽는다’(연출 김형석, 극본 이성민)는 오로지 사람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KBS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김형석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지난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브라운관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로 내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전작의 기운을 이어받아 이나은이 배우로서 존재감을 굳힐 수 있을까.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나은은 2018년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뤄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그는 성격, 외모, 성적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서연고 대표 모범생 김하나 역을 연기했다.‘에이틴’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활발한 예능프로그램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불황을 겪고 있는 시장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식점은 물론이고 농수산 시장까지 손을 뻗으며 적지 않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백종원의 예능, 그 어느 때보다 빛이 난다.2018년 1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오픈한 뒤 백종원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요식업계를 살리는 데 열정을 쏟았다. 물론 출연하는 음식점 사장들과 관련한 수많은 논란들로 시끄럽기도 했지만, 요식업계를 살리고자 하는 백종원의 진심만은 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