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페이스북이 최고의 가성비와 신기술을 탑재한 VR(가상현실) 헤드셋을 내년에 선보인다. VR시장 규모의 확장과 더불어 영향력 확대를 위함으로 풀이된다.페이스북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VR 축제 ‘오큘러스 커넥트4’를 개최하고, 내년에 출시할 새로운 VR기기 오큘러스 고(Oculus Go)를 공개했다.오큘러스 고의 특징은 PC 또는 스마트폰, 그리고 케이블 없이도 단독으로 VR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VR기기들은 스마트폰을 기기전면에 탑재하거나, 고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마케팅솔루션컴퍼니 대홍기획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나눔관에서 국내외 광고∙마케팅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 (Innovative & Creative Show; 이하 ICS)’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ICS 는 광고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행사로 디지털 신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진행된 첫 번째 ICS 행사에서는 가상현실 체험장비인 오큘러스를 활용해 외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미스터리한 악령의 저주로 관객들을 공포로 떨게 만들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은 1967년 LA, 심령사기로 돈을 벌던 가족이 위자 게임을 통해 진짜 악령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공포영화다.‘위자: 저주의 시작’은 독특한 소재와 극한의 스릴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를 만들어낸 프로듀서들과 ‘더 퍼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등 수많은 공포 영화들을 제작해온 마이클 베이 감독 그리고 ‘오큘러스’, ‘썸니아’ 등 공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VR(가상현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대두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기 출시부터 다국적 기업들과의 연합전선 구축까지 전 방위로 주도권 선점에 나선 것. 그 중 이들 기업이 내놓은 기기의 성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 기어VR vs LG 360VRVR을 감상하기 위해선 머리에 장착하는 헤드셋 기구가 필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관련 기기를 출시했지만, 구현방식·가격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먼저 삼성전자가 내놓은 기어VR은 광학식이다. 스마트폰을 VR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성장정체로 발을 뺐던 PC사업에 독립 사업팀을 신설해 다시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무선사업부로 흡수·통합된 지 3년만으로, 사양 사업으로 여겨지는 PC사업에 재진출 하는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PC시장 성장 정체에 시들했던 삼성전자 PC사업PC시장의 성장은 OS 업그레이드, 콘텐츠 및 게임 산업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새로운 윈도우를 구동 시킨다던가 고성능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및 콘텐츠가 출시됨에 따라 이를 활용하고 즐기기 위해 PC의 교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경기센터 내에 미래 게임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VR기술 조명을 위해 ‘가상 현실 체험존(The Virtual Reality Play Zone)’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VR 체험존은 ‘체험을 통한 VR산업 붐업’을 목적으로 기획된 상설 VR체험공간으로 오큘러스 VR기기를 활용한 PC기반의 다양한 게임 및 체험 콘텐츠와 VR 모바일 게임, 문화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VR체험존 설치로 일반인들도 VR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전용 웹 브라우저인 '기어 VR용 삼성 인터넷(Samsung Internet for Gear VR)'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기어 VR용 삼성 인터넷은 360도 비디오, 3D 비디오 스트리밍, HTML5 비디오 등 온라인의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마치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것처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기어 VR에서 웹 브라우저로 다양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가 24일 출고가 12만 9,800원으로 국내 출시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높은 범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기어 VR이 가상현실 헤드셋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기어 VR을 통해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기어 VR’은 360° 파노라믹 뷰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두 차례의 이노베이터 에디션에 이어 소비자용 제품으로서 '삼성 기어 VR'을 본격 선보이면서 웨어러블 제품군을 더욱 확장한다.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큘러스 커넥트2' 행사에서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삼성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등 더 다양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 기어 VR'은 전작보다 무게가 22%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KT가 고객들이 GiGA LTE의 빠른 속도를 신선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GiGA LTE의 기가급 속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iGA LTE Fastival(패스티벌, Fast + Festival)’을 지난 4일 수원 kt wiz park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GiGA LTE Fastival’은 ▲GiGA LTE 드론 레이싱 에어쇼, ▲GiGA LTE VR(Virtual Reality) 레이싱 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시리즈와 결합해 가상 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헤드셋 ‘삼성 기어 VR’을 7일 출시한다.삼성 기어 VR은 헤드셋에 갤럭시 S6 또는 갤럭시 S6 엣지를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360도 파노라믹 뷰와 96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한다. 마치 영상 속에 사용자가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을 준다.삼성 기어 VR 사용자들은 갤럭시 S6에 탑재된 577ppi의 쿼드 HD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큘러스 시네마, 오큘러스 360도 포토, 오큘러스 360도 비디오 등 VR 전용 콘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연이은 '세무조사'로 골치를 썩고 있다. 지난 7월 LS전선이 세무조사로 270억원의 추징금 폭탄을 맞은 가운데, 최근엔 지주사인 LS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특히 국세청이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의 장남이 대표이사로 있는 미국 벤처투자사 '포메이션8'과 LS 간의 해외자금거래를 중점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구 회장의 신경을 곤두서게 할 것으로 보인다. ◇270억 추징금 폭탄 이어 또 세무조사? 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LS가(家)의 장손인 구본웅(38) ‘포메이션8(Formation8)’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LS그룹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포메이션8’을 운영하는 구 대표는 포메이션8이 투자한 가상현실(VR) 기기업체 오큘러스 VR이 페이스북에 인수되면서 거액을 벌게 됐다. 페이스북은 지난 25일 오큘러스VR의 지분과 현금, 주식 등을 23억달러(2조4,674억원)에 인수했고, 포메이션8은 이 회사에 지난해 1,25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에 따라 포메이션8은 현금과 페이스북 주식 등 1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