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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새누리당 살림을 꾸릴 신임 사무총장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이군현 의원이 지명됐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7일 이정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목한데 이어 이군현 의원을 사무총장에 낙점했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강석호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성실하고 개혁성 있으며, 경험도 풍부하다”며 이군현 의원을 띄웠다. 두 사람은 2010년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당 홍보본부장엔 7·30 재보선에서 경기 수원을(권선) 지역에 출마해 당선된 정미경 의원이 임명됐다. 홍
박태진 기자
2014.08.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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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새누리당은 23일 서울 동작을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야권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선거 때마다 일단 출마한 뒤 국민의 뜻이라며 단일화를 종용하는 야권의 ‘묻지마 단일화’ 드라마가 또 다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서 예상했던, 선거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뻔한 스토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노회찬 후보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라고 칭한 새정치민주연합과 단일화를 시도하는 줏대 없는 행보를 어떻게
권정두 기자
2014.07.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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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새누리당은 5일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새누리당이 국민 여러분께 여러 가지 실망을 드린 점이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께서는 다시 한 번 새누리당 후보들의 진심을 믿고 정말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새누리당은 안전 대한민국을 기필코 이룩해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국가 대개조, 공직 혁신, 비정상의 정상화 또한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여기서 또 다시
권정두 기자
2014.06.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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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남재준 국정원장 책임여부를 두고 불꽃 튀는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문서조작 의혹에 대해 국정원 2차장이 최종 책임을 지고 물러난데 대해 “국정원장이 바뀌지 않으면 국정원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관련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흔들고,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심대하게 손상시킨 국정원의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국가정보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중
박태진 기자
2014.04.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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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구상에 대해 북한 국방위원회가 '흡수통일'이라는 논리를 펼치며 비난한데 대해 "북한은 비이성적 언사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멈추고, 진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한층 성숙하고 변화된 모습을 통해 대화의 상대자로, 국제사회의 무대로 나아올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국방위원회 담화에서는 박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제시했던 드레스덴 '3
최찬식 기자
2014.04.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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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새누리당은 27일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핵안보정상회의 발언을 원색적으로 비난한데 대해 “북한은 대남 비방과 막말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한데 대해 북한이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지난달 14일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에서 ‘남과 북은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하지 않는다’고
최찬식 기자
2014.03.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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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ㅇ…“일본이 국가 간 신뢰를 무너뜨리며 끊임없이 이웃국가를 향한 망언을 쏟아내고 역사를 부정하는 잘못된 행동을 고치지 못한다면 일본의 신뢰도는 계속 추락할 것이며 국제적으로는 더욱 더 고립될 것임을 충고하는 바이다. 일본 정부는 무책임한 망언을 사과하고 고노담화 수정은 물론 새로운 고노담화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그 진정성을 확인해주기 바란다. 만약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아베 정권의 이중 행보 때문일 것이다. 시시각각 말을 바꾸는
김민성 기자
2014.03.24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