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이경미 영화감독의 남편이 국내 영화에 관심이 많은 영화 평론가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경미 감독은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에서 피어스 콘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피어스 콘란은 아일랜드인이다. 특히 이경미 감독보다 13살 연하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평소 한국영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피어스 콘란은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저널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또한 트위치 필름 한국주재원, 아리랑국제방송 등에 출연해 국내 작품에 대한 조예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정부가 인터넷방송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인터넷방송 진행자(BJ)가 하루 동안 받을 수 있는 후원금은 1인당 3,0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그들에게 주어진 과도한 자유가 역기능을 유발해서다. 다만 이 같은 규제에 대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자율규제 권한이 부여됐을 때 행했던 그들의 태도다. 정부가 손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방통위, 인터넷방송 후원금 규모 대폭 축소… 1일 ‘100만원’지난 3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18년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e스포츠 초기부터 함께한 삼성의 프로게임팀이 외부기업에 매각됐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기존 행보를 고려하면, 예정된 수순이란 시선을 보낸다. 제일기획 측은 "전자에 있을 때부터 매각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e스포츠 업체 KSV는 1일 삼성전자의 광고계열사인 제일기획으로부터 '삼성 갤럭시'를 인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삼성전자 e스포츠서 철수게임 팀 '삼성 갤럭시'의 전신은 2000년 '삼성전자 칸'으로, 창단 이후 스타크래프트1, 2부터 LOL(리그오브레전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넥슨이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30일 넥슨은 e스포츠 전문 콘텐츠기업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3년 처음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의 운영을 공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RV GAMES)’의 e스포츠리그 중계 및 방송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 또 e스포츠 중계 전문 사이트 ‘eSorts TV’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블리자드가 개발한 FPS 게임(1인칭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최강국이 6일 새벽에 결정된다.앞서 한국과 러시아는 5일 열린 4강전에서 각각 스웨덴과 핀란드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부터 연승행진을 보였던 우리나라는 우승후보로 꼽히던 스웨덴을 준결승에서 만나 2대 0으로 대파했다.러시아 역시 전력상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 핀란드와 4강전에서 맞붙어, 2대 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6일 새벽 3시 30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재의 컨벤션 센터 C홀에서 진행된다. 블리츠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