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이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기를 매일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유럽항공사 가운데 한국 노선에 A380을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A380 10대, 아시아나항공은 3대를 운영 중이다. 에어버스사가 2007년 출시한 A380은 500석 안팎의 세계 최대 규모 여객기로 루프트한자항공은 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부터 한국노선에 투입하는 A380은 509석으로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이코노미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유공자 및 그 유족과 동반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공자 유족에게 국내선 탑승 시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보훈기간 동안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이들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국내선 구간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독립유공자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0.5% 감소한 1조4,079억원, 영업이익 770억원, 당기순이익 596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을 기록했다.지난 1분기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유류비가 전년동기대비 31%(약 1,600억원) 하락한 것이 영업이익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객부문은 1분기 유류할증료 하락 및 엔저효과로 인하여 내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유류할증료 수입이 크게 감소하며 영업실적은 전년비 0.2% 감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8일 A380 3호기를 도입해 기재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되는 A380 3호기는 5월 12일~5월 27일 오사카·홍콩·방콕에, 28일 이후에는 뉴욕 노선에도 투입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미국 서부지역의 관문 LA에 이어 동부지역 최대 도시인 뉴욕에 3호기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A380 3호기 도입을 통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기념하여 아시아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31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국내/국제항공부문 1위 기업 인증서를 받았다.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 사이에 동일 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만의 최고급 기내시설을 갖춘 A380여객기를 투입하여 하드웨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운영 중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우리의 현금 동원력은 충분하다.”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현재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상태다. 최대 관건이 될 자금동원력도 크게 문제될 것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마냥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 비상장 중견건설사, 거대 항공사 운영능력 있을까현재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한 곳은 모두 5곳. 호반건설을 비롯해 IMM PE,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BK투자은행-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이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A380 3, 4호기 도입을 앞두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 및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시아나는 현재 A380 1, 2호기를 LA(매일), 홍콩(주 5회) 노선에 투입하여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5월과 6월 A380 2대를 추가 도입하여 LA, 홍콩을 포함하여 뉴욕, 방콕 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아시아나 A380 3호기와 4호기는 각각 5월 19일(화)과 6월 19일(금) 오사카 구간을 시작으로 첫 운항에 돌입하게 되며, 아시아나는 6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015년도 운항인턴(조종사) 공개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한다.아시아나항공 채용사이트(http://recruit.flyasiana.com)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원서 접수는 3월 19일 시작되어 4월 2일 오후 6시 마감되며, 운항인턴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토익 800점, 토익스피킹 5등급 이상이면 된다.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인적성 검사, 1차면접 및 영어구술Test, 1차/2차 건강검진, 임원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상반기 채용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우수한 친환경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내 친환경서비스 인지도 확립 등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Green Star)’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로 인증을 받았다.‘그린스타 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71개 품목 약 300개 상품(서비스)에 대하여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 및 비교 리서치 등을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15개 상품/서비스에 대해 수여하는 친환경 제품/서비스 인증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대형기 A380, 중대형기 A350에 이어 중소형기 A321-200 NEO도입을 통해 차세대 성장 기반을 위한 신기종 플릿(Fleet)을 구축한다.아시아나는 11일(수) 에어버스사의 중소형기 A321-200 NEO(New Engine Option) 25대를 구매, 2019년~2025년까지 순차적 도입을 결정했다.이번에 도입을 결정한A321 NEO는 기존 A321(171석)과 비교해, 항공기 도어 등 기내 레이아웃이 재배치 되면서 180석으로 좌석수가 늘었으며, 신형 엔진을 장착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에어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운용 중인 A330기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정비 및 부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플라이트 아워 서비스(Flight Hour Services, 이하FHS)’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과의 이번 신규 계약은 지난해 A380 기종으로 FHS 계약을 체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로, FHS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FHS의 계약기간은 10년이며, 방대한 규모의 A330 현장 교환 가능 부품(Line Replace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5성항공사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도하-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한 최첨단 항공기 A350 XWB(Extra Wide Body)의 첫 상업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패브리스브리지어 에어버스 최고경영자 등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도하발 A350 XWB기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아크바르 알 바커카타르항공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A350 XWB의 첫 비행은 카타르항공뿐만 아니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새해맞이 취항지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시아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새해에 꼭 가고 싶은 아시아나 취항지와 이유를 함께 적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아시아나 럭키박스(Lucky Box)’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시아나 럭키박스’는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아시아나 전 노선 중 선택 가능), 보조배터리, 양키캔들, 여권지갑,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4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Business Traveller Awards 2014)’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카타르항공은 중동 항공사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총 40석의 비즈니스석 전용 항공기 A319를 도하-런던 구간에 도입해 영국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기 옵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클래스 승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월 14일(일)까지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을 통해 한국발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동남아시아 무료항공권, 외식 및 커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당 노선별로 평균 25% 할인된 비즈니스클래스 특가 운임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 A380 2호기를 신규 도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 A380 2호기는 이 날 오전 5시(한국시각 기준, 현지시각 24일 오후 10시)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인수식을 가진 뒤 툴루즈를 출발해 이 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A380 2호기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카페베네와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380 론칭을 기념하여 페이스북에서 ‘카페베네와 함께 ASIANA 380타고 LA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 380과 관련된 내용으로 랩핑된 카페베네 매장 3곳(압구정갤러리아점, 신사역사거리점, 강남대로점)을 방문, 인증샷을 찍어 아시아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6일 아시아나A380 1호기를 인수했다. 아시아나가 지난 2011년 1월 ‘하늘 위의 호텔’ A380 도입을 밝힌 지 3년 반 만이다. 이날 인수식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에어버스 본사 내 항공기 인도센터(Airbus A380 Delivery Center)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패브리스 브리지어(Fabrice Bregier) 에어버스 CEO, 에릭 슐츠 (Eric Shulz) 롤스로이스 CEO 등 관련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인수식에서 “차세대 항공기 아시아나 A380의 도입이 고객서비스 만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아시아나 A380은 그 중심에서 우리를 도와 최고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한국 취항 30주년 기념 ‘하늘의 여왕’이라 불리는 보잉사의 최신형 항공기 B747-8을 오는 3월 1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구간에 특별운항한다고 밝혔다.웅장한 크기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B747-8은 보잉이 에어버스 A380의 대항마로 선보인 최신형 기종으로, 현존 여객기 중 최대 규모 및 길이를 자랑하며 최신 항공기술이 집대성된 차세대항공기다.국내에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크리스토머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이번 운항에 대해 “1984년
극동건설 법정관리의 여파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주한 1,700억 규모의 공사를 취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11월 극동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산하 로드펀드로부터 A380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총 공사대금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우주베키스탄 고속도로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지역에 A380고속도로 355~440㎞ 구간의 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