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전 부문’ 1위를 달성했다.아시아나항공은 22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6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항공부문’ 및 ‘국제항공부문’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서, 최근 1년 사이 동일 항공사를 이용해 편도 기준 4회 이상 탑승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카타르항공은 이달부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오릭스 원(Oryx One)’을 개편해 3,000개의 옵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전까지 기내에서 2,000개의 옵션을 제공했던 카타르항공은 3월부터 영화 550여편, TV 시리즈 1,400여편, 음악 1,000곡과 게임 50가지를 포함해 총 3,000개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 “승객들이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먼저 3월에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최신작 를 포함한 총 7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LA 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스타얼라이언스는 올 3월부터 LA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Tom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사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C 카운터’로 일원화하고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스타얼라이언스는 탑승권과 수하물 태그 출력이 가능한 셀프 체크인 설비 24대를 확충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 체크인 수하물 위탁 카운터를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연간 매출액 5조7,892억원, 영업이익 950억원, 당기순손실 815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470억원(▼0.8%)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1억원, 당기순이익은 1,448억원이 각각 감소한 수치다. 또한 4분기 매출은 1조5,092억원, 영업이익은 101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2015년은 항공업계 전반적으로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여객, 화물 모두 어려움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5일(월)까지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한국 출발 한정)을 4인 이상 동반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운임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탑승기간은 다음달 29일(월)까지며, 대상 구간은 ▲동남아(타이페이, 다낭, 세부, 싱가포르, 푸껫, 코타키나발루)와 ▲미주(뉴욕, 시카고) 등 총 8개 구간으로 한정된다. 특히 뉴욕 노선의 경우, 현재 A38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이 11일(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태원엔터에인먼트 제작) 촬영을 위해 아시아나 A380을 이용해 뉴욕에서 입국했다.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8명의 부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이정재,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리암 니슨은 극 중 UN연합군의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한다.리암 니슨이 탑승한 OZ221편은 아시아나항공이 A380을 투입하는 뉴욕-인천 노선이며, 리암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 29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조종사노조는 5차 협상까지 진행하며 총액대비 37%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총액 대비 1.9% 인상안(기본급·비행수당)을 내놓아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사측은 비행수당 인상과 뉴욕 등 일부 도시 체류 호텔 조정, A380 부기장에 대한 특별수당 신설, 민간경력 출신 부기장의 정규직 채용기간 단축 등을 함께 제시했지만, 이에 대해 조종사노조는 임금협상과는 별개 사항이라는 입장이다.대한항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선구조조정, 조직슬림화, 항공기 업그레이드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이번 경영정상화 배경으로는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약진 및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증대로 경쟁 격화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 및 평균 수입 하락으로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고착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우선 노선 구조조정을 위해 에어서울에 일본 지선과 동남아 심야노선 등 11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이관하고, 2016년 2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올해 메르스 사태로 지난 6월 이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고강도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전체 임원과 조직장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정상화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점 통폐합, 적자 노선 폐지, 희망퇴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 추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측 “구조조정에 대한 사항, 30일 돼봐야 알 수 있어”아시아나항공의 이같은 고강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 10일(현지시각) LA베버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Sofitel Hotel)에서 미국의 유명 프리미엄 여행전문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 지(誌)로부터 최우수 항공사(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 상을 수상했다.이번 『Premier Traveler’s Best of 2015 Award』는 프리미어 트래블러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항공/여행/호텔 각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Happy Happy Holiday, Christmas Holiday”크리스마스 캐럴이 사라진 거리에 캐럴을 보급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캐럴 무상보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Christmas time again)과 뮤직비디오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1일부터 5곡의 음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작 크리스마스 캐럴은 무명의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에어버스가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30대 확정주문과 추가로 20대의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은 대한항공이 올해 초 항공기 구매 의사를 밝힌 후 이뤄진 것으로 3일 서울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과 파브리스 브레지에(Fabrice Brégier) 에어버스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에어버스는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대항항공의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 40주년도 함께 축하했다. 에어버스와 대한항공의 인연은 대한항공이 1975년 10월 서울-후쿠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한항공은 3일 오후 인천 운서동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파브리스 브레지에(Fabrice Bregier)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대한항공은 1974년 9월 파리에서 에어버스 A300-B4 기종 6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1975년 8월 이 기종을 도입했다.당시 A300-B4 기종은 개발을 갓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유럽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어떤 항공사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일(화)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파브리스 브레지에(Fabrice Bregier) 에어버스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중소형기 A321-200 NEO(New Engine Option) 25대의 구매 및 도입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이날 서명식에서 김수천 사장은 “A321NEO 도입은 고효율 신형기를 운영하고자 하는 당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연료 절감효과 및 운항거리의 증대를 가져올 A321NEO는 당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장기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내려갔다.30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저비용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의 시장 잠식으로 인한 점유율 하락, 경기 침체로 인한 화물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위축 우려, 항공기 등 투자와 관련한 재무 부담, 금호산업 지분 매각으로 계열 리스크가 높아질 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상반기 A380 2대 등 대형 항공기를 도입해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870%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715%)에 비해 155% 늘어난 것이다.나이스신용평가는 또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3일(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최근 1년 이내 항공편 탑승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는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됐다.아시아나는 올해 5월과 6월 각각 A380 3, 4호기를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6월에는 로마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2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열리는 서울공항 행사장에서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인 ‘2015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대회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를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사이버 비행 환경에서 조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대한항공은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메르스 사태 발생 후 ‘비상경영’을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이 초대형 항공기를 제외한 나머지 여객기의 퍼스트클래스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초대형 기종 ‘A380’에만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고 나머지 기종은 이코노미와 비즈니스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또 이미 전체 74대의 여객기 가운데 12대는 좌석 등급이 따로 없는 ‘모노클래스’로 운영 중이며 추가 개조를 통해 모노클래스 여객기를 늘린다는 방침이다.아시아나항공은 특히 메르스 사태로 6월부터 석달간 1,500억원대의 손실을 봤으며 중국과 일본 노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5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최초로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일 A380 4호기를 도입했다.4호기 도입에 따라 아시아나는 오는 28일부터 미주 인천~뉴욕 노선 매일 운항이 가능해졌다. 작년 1호기와 2호기 도입해, LA 노선에 투입한데 이어, 3호기 도입해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 그리고 이번 4호기 도입으로 주7회 운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4호기는 6월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되었다가, 28일부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아시아나는 현재 보유한 총 4대의 A380으로 오는 28일부터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