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이 고민에 빠졌다. 2세 경영인인 그는 기존의 제약과 음료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에 생수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며 매출 신장을 이끌어왔다. 그런데 문제는 이처럼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는 사이, 본업인 제약회사로서 정체성에는 끊임없이 의문부호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다.의약품 부문보다 식품 부문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업계에선 ‘무늬만 제약사’라는 눈총 어린 시선이 적지 않은 것이다. 결국 ‘신성장동력 발굴’와 ‘제약 본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숙제를 그가 어떻게 풀어갈지가 중요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유통업계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미생’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직장 내 선후배, 동료들 간 따뜻한 휴식 시간을 만들어 줄 커피 선물부터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에 대비할 수 있는 숙취해소 키트, 꿀홍삼 음료 제공까지 ‘미생’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를 알아봤다.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도시락을 구매하는 직장인 1,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비타민음료, 생수, 스파클링워터…. 일반 음료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아니다. ‘아직은’ 제약회사로 이름을 내걸고 있는 광동제약의 제품들이다. 익히 잘 알려져있다시피 광동제약은 ‘비타500’이 성공대박을 터트리고 난 후 본연의 업종인 ‘제약’보다 ‘음료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비타500, 뷰핏 등이 모두 광동제약에서 만든 음료 제품들이다.물론 제약회사에서 음료를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제약업계의 환경이 예전만 못하고, 제약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수익에 비해 음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스타일 아이콘’ 배두나와 광동제약의 슬림 스파클링워터 ‘뷰핏 스파클링타임(이하 뷰핏)’이 만났다. 최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뷰핏’의 CF 모델로 배우 배두나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뷰핏과 함께 하는 배두나의 일상을 화보처럼 표현했다. 기름진 식사를 마친 후 가볍게, 필라테스 운동 도중 수분 보충, 기분전환을 위한 산책이나 드라이브 등 슬림 스파클링워터 뷰핏이 함께 하면 좋은 일상의 순간들을 배두나의
록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58)이 20일 오후 6시49분 별세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찬권은 이날 오후 5시쯤 성남 분당의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평소 지병은 없었으며 병원에서는 사인을 원인불명의 급사로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진다. 1973년 미8군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주찬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