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사위크=정상윤 기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경선 상대인 버니 샌더스를 누르고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대선 후보로 떠올랐다.1일(현지시간) 12군데에서 동시에 열린 대선경선에서 힐러리 후보는 엘리배마, 아킨소, 조이자, 메사추세츠, 텍사스, 버지니아, 테네시, 미국령 사모아 등 8곳에서 승리했다. 이에 반해 샌더스 후보는 콜로라도,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버몬트 4군데 승리에 그쳤다.이른바 ‘슈퍼화요일’로 불린 이날 경선에서의 압승으로 힐러리 후보는 민주당의 차기대선 후보에 성금 다가섰다. 오는 15일 제2의 경선 승부처가 남
정상윤 기자
2016.03.02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