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바캉스룩 화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지난 3월 카카오의 여성 캐주얼 시계 브랜드 베이비 지(BABY- G)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한 바캉스룩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기 다른 컨셉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팀의 리더인 태연의 화보도 시선을 끌었다. 태연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숏팬츠를 입고, 한 손을 머리에 얹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청순하면서도 묘한 섹시미가 풍겨왔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앨범 ‘Lion Heart’를 발표하고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25일 새벽 극적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북한을 압박한 요인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북한은 남북 공동보도문을 통해 지뢰 도발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김정은 체제 후 북한의 첫 사과다.우선 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해 확실한 사과 없이 확성기 방송 중지는 없다는 우리 측의 분명한 원칙이 북한을 압박했다는 관측이다. 그동안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북한 체제를 흔들 수 있는 수단으로 간주하면서 민감하게 반응한 바 있다.다음은 미국 전략폭격기인 B-52다. 북한은 한국전쟁 당시
[시시위크 = 송희담 기자] 김구라가 18년 만에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김구라는 2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김구라 측은 “금일 법원 숙려 기간을 거쳐 18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합의 이혼했다”며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을 지킨다고 응원해 주셨는데 실망스러운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밝혔다.김구라 측은 “아내의 금전 문제가 불거진 지난 2년 4개월 동안 많은 다툼이 있었고, 부부 상담과 함께 지난해 3개월간의 별거 시간을 가졌으나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구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바로 김부겸 전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앞으로 대구 정치를 이끌 여야의 대표적 선수로 꼽힌다. 하지만 현 정치적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다. 3수 도전에 나선 김부겸 전 의원 앞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복병으로 나타났고, 유승민 의원은 국회법 개정안 파동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공천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에서다.때문에 두 사람의 회동 소식은 여의도 정가를 긴장하게 했다. 김부겸 전 의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이랜드그룹이 중국 커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24일 이랜드그룹은 미국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 앤 티 리프(Coffee Bean & Tea Leaf, 이하 커피빈)’의 중국 사업권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랜드그룹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커피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커피시장의 성장세… 이랜드 ‘커피빈’ 성공할까?앞서 이랜드는 1996년 중국 진출 이후 ‘이롄(衣戀)’이라는 중국 법인으로 패션 브랜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평화적 해결’이라는 결실을 맺으면서, 처음부터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던 문재인 대표의 안보 리더십에 당 안팎에서 칭송의 목소리가 높다. 당내 계파문제로 긴장관계를 형성했던 이종걸 원내대표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조차 ‘초당적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실제 북한 지뢰도발 정국부터 문재인 대표의 발 빠른 행보는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목함지뢰에 희생당한 장병들을 직접 위문하는 한편, 임진각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해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압박수위를 높였다. 안보이슈에 약하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5일(화) 부산광역시와 ‘의료관광 및 홍보사업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청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수요 유치 및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국내외 전 지점에 부산시의 의료관광 상품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비치하고, 이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기관이나 개인에 대해 항공료 할인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부산시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5년의 8월은 한반도에 ‘광복’이 찾아온 지 70년을 맞는 달이다. 70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너무나 많은 상처를 남긴 일제의 압제로부터 벗어났다.하지만 해방이 곧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일제의 총칼에서 벗어난 우리 민족은 5년 후인 1950년 서로를 향해 총칼을 겨누는 또 다른 비극을 맞는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남북분단 및 갈등은 반세기를 훌쩍 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해방된 한반도의 허리가 끊긴 것은 해방으로부터 3년이 지난 1948년이었다. 당시 남한과 북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의 첫 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부행장이 내정됐다. 자산 규모 약 290조원의 메가 뱅크를 이끌 첫 선장인 만큼, 과제는 만만치 않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날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함영주 부행장을 ‘KEB하나은행’의 은행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함 부행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통합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은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4일간 무박 협상이 진행됐던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새벽 극적 합의를 이룬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론’이 부각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북한의 확실한 사과와 재발방지가 필요하다”며 “결코 물러설 사안이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확성기 방송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왔던 남북 고위급 접촉 상황에 던진 승부수였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던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남북 대표단간의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통해 8.25 남북합의가 성사되면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대 강 대치로 돌파구가 보이지 않던 남북관계가 해빙 분위기를 맞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는 분단 70주년으로 박근혜 대통령도 연두교서에서 “평화통일의 길을 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혀왔던 터다.새정치연합 한반도평화안보특위를 맡고 있는 박지원 의원은 야당 의원임에도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2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박지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진 대우조선해양이 잇단 사고로 신음하고 있다.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9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2분기 무려 3조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적자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었지만 충격과 후폭풍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이 같은 실적은 그동안 쌓아둔 손실을 한 번에 반영한 결과다. 조선업계 불황 속에서도 꿋꿋한 모습을 보였던 대우조선해양은 사실 속이 곪을 대로 곪아 있었다.◇ 난데없는 통근버스 추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한화생명은 2004년 7월 ‘한화생명 봉사단’을 창단하며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소극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내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땀과 정성이 배인 꾸준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한화생명은 항상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함으로써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보험의 나눔 정신을 교육해왔다. 입사와 동시에 한화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임원들 또한 가장 더운 여름휴가철에 봉사활동에 나서며,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정확히 반환점을 찍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중간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겨우 절반이 지났는데 완전히 평가를 하는 것은 조금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한 이정현 최고위원은 “5년 임기의 대통령은 나름대로 국민들에게 약속하고 목표했던 것을 지켜나가기 위한 단계 단계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근혜 정부의 지난 2년 반의 성과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비정상의 정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8.25 남북합의로 군사적 긴장 완화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이번 합의문에 북의 책임과 재발방치가 명확치 않다는 점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도 없고 반성문도 없다”며 합의문 내용을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김 의원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다? 이게 재발방지 약속인가”라고 꼬집으며 “합의문 어디에도 다시는 이런 짓을 안 하겠다는 말이 없다. ‘한 대 더 때리면 앙~하고 울꺼다’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 했다.그러면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현대로지스틱스가 화물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국제물류 위치정보시스템(GCPS)’ 개발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하이캣츠(Hi-CATS)’라는 이름의 GCPS는 1년여간의 시스템 기획·개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현대로지스틱스는 GCPS가 글로벌 시장에서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주도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로지스틱스에 따르면 GCPS는 1,000여개 화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 스마트폰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통해 손 쉽게 증권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 업체 두나무(대표 송치형)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톡 연계 증권앱 ‘증권플러스 for Kakao’에 애플워치와 연동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증권 앱 최초로, 해외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던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애플워치를 통해 손쉽게 증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버전을 아이폰 앱스토에서 다운 받으면 애플워치를 통해 관심종목의 실시간 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를 통해 419억원(약 3,5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요기요는 지금까지 총 659억원(약 5,500만달러)의 누적 투자금액을 유치했으며 이는 업계 최고 규모 금액이다.요기요는 이번 투자유치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단순한 배달앱 모델을 뛰어넘어 음식점주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주문 중개 외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이번 투자 유치를 이끈 폰 브라운뮬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합의된 결과에 자평했다. 2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 행위에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게 앞으로 남북 간에 신뢰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와 군을 믿고 큰 동요나 혼란 없이 차분히 일상생활에 임해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래퍼 치타가 도발적인 포즈와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함과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최근 치타는 외교부가 전세계 136개국에 배포하고 KBS와 ㈜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 (KWAVE)와 함께 9월호 화보를 진행 했다.공개된 화보속 치타는 각선미가 드러난 화려한 의상에 걸맞는 당당한 하고 섹시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과감한 의상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치타의 미공개 화보와 진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