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나들이 철이 시작됐다. 남녘에서는 산수유꽃, 매화꽃이 만개하며 4월 벚꽃 시즌을 앞당기고 있다.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시락이다. 손수 만드는 정성도 좋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건강과 영양 만점 식품으로 간편하게 도시락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겠다.▶ ‘서울대 두유’로 소문 난 BOBSNU ‘약콩두유’장거리 여행을 나설 때에는 식품이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일반 우유보다 멸균처리된 두유를 선호한다. 그중에서도 건강한 콩이 함유된 두유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사계절 꽃이 만발하고 향기 나는 한강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한강 백리 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여의도, 반포, 난지 등에 튤립구근 6만 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3월초부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변 20㎞ 구간에 꽃양귀비, 안개초, 유채 등을 파종 완료하는 등 대규모 꽃경관 준비를 완료했다. 25일부터는 본격적인 봄꽃심기에 나선다. 시민 이용이 많은 진입광장, 휴게공간 등에는 금어초, 비올라, 스토크, 가우라 등 68종의 다양한 초본류 12만 본을 혼합 식재한다. 자연스러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음악중심'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안녕'을 열창하며 팬들을 매료했다. 러블리즈는 이날 분홍색 블라우스와 하얀색 플레어 스커트를 걸치고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뽐내며 '음악중심'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깜찍함으로 남성 팬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러블리즈의 '안녕'은 첫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풋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러블리즈 외에도 가인, 민아, 보이프렌드
전남 장흥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것은 빨간 동백꽃이다. 장흥 곳곳에서 동백나무를 흔히 볼 수 있는데, 넓게 숲을 이룬 곳은 묵촌리(행정구역 접정리) 동백림과 천관산 동백생태숲 두 군데다. 묵촌리 동백림은 용산면 묵촌 들을 적시는 하천을 따라 약 2000㎡에 140여 그루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수령 250~300년에 이르는 동백나무는 붉은 꽃잎이 5장 달리는 토종 동백이다. 꽃송이가 작아서 화려하진 않지만, 한국 여인네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닮았다. 동백림은 풍수적인 이유로 조성했다. 마을을 감싸는 산자락이 청룡의 등에 해당하는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문화재청은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내다봤다.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단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경 꽃망울을 터트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고, 이어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와 창덕궁 낙선재의 매화, 경복궁 경회루와 덕수궁 벚꽃이 잇따라 핀다. 왕릉 중에는 세종대왕릉과 정릉 산책길의 진달래, 서오릉과 홍릉의 산벚꽃이 차례로 화사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설 명절이 지나고 3월이 성큼 다가오면서 봄 역시 가까워지고 있다. ‘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나 둘씩 피어나 세상을 밝게 물들이는 ‘꽃’이다. 올해 봄꽃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기상청은 올해 전국적인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나,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고, 3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봄꽃 개화 시기가 평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코레일투어는 겨울시즌 동안만 운영되는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환상선 순환열차는 오지 기차역을 둘러 다시 돌아오는 기차길이 하늘에서 보았을 때 큰 원을 그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여행 중에 약 120여개의 역, 약 200여개의 터널, 약 500여개의 교량을 지나게 된다. 봄에는 봄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꽃이 가득해지는 구간이라 겨울에 운영되는 환상선 상품은 특별히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라고 불린다. 환상선 상품은 기차를 타고 12시간 정도 여행하는 진정한 기차여행이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봄꽃이 화사한 계절을 맞아 청춘 남녀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다. 결혼시즌에 맞춰 결혼적령기 미혼여성들에게 결혼식에 대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알아봤다.명품웨딩 연회전문 메이퀸웨딩•컨벤션(대표 문송란 www.mqconvention.com)은 최근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선호하는 결혼식 스타일’과 ‘내가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우선 ‘최근 선호하는 결혼식 스타일’에 대한 설문결과, 총 729명이 응답을 했는데, “남들과다른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다”가 207명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 덕분에 보다 일찍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벚꽃, 튤립 등 봄꽃 축제 기간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다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연료 절감 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도원결의(桃園結義) 하며 “우리는 하나”를 외쳤지만, 밥 한술에 이내 무너지는 지극히 가벼운 ‘의리’로 일요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밥 한술로도 포복절도 웃음을 만들어내는 멤버들의 몸개그와 입담이 단연 일품이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 풍도로 떠난 ‘모 아니면 도’ 여행 첫 번째 편이 펼쳐진 가운데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모든 미션을 단체전으로 임하며 의리를 다지는 모습이 눈길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급이 다른 망가짐으로 ‘낙오 인어공주’에 등극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낮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며 자조 섞인 말들을 털어내는 그의 살신성인 자세에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봄꽃 기차여행’ 마무리와 함께 경기 풍도로 떠난 ‘모 아니면 도’ 여행 첫 번째 편이 펼쳐진 가운데, 김주혁이 두 편의 여행을 종횡무진하며 큰 웃음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우선 시즌3 론칭 후 처음으로 펼쳐진 퇴근 복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박 2일’ 3G(쓰리쥐) 형제 김주혁-김준호-김종민이 폭소를 유발하는 ‘최강 드림팀’으로 등극했다. 맏형이자 원쥐 김주혁의 재결성 추진으로 다시 뭉친 3G는 LTE를 상대로 또 다시 패배를 맛봤지만, 승리를 갈구하며 그들이 선사한 웃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였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남 양산으로 떠난 ‘봄꽃 기차여행’ 두 번째 편이 공개된 가운데, 베이스캠프인 매화마을에 도착해 진행된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3G와 LTE가 맞붙으
[시사위크 = 정수진 기자] 서울광장이 24일부터 잔디식재와 봄꽃 새단장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봄의 따뜻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장에 잔디를 식재한다고 밝혔다.서울광장(6,449㎡) 잔디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덕은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식재한다. 분수대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으로 지난 14일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광장은 24일 지반정리작업 등을 마치고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본격적인 식재작업에 들어가며 이후 잔디 뿌리내림 기간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쳐 4월 2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체험학습 전문포털 위크온이 봄을 맞아 전국 벚꽃축제 소식과 함께 벚꽃축제 당일여행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전국의 벚꽃축제 시기와 맞물린 이번 이벤트는 4인 가족 기준으로 4인 신청 시 아빠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가족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이번 나들이 장소는 4월 5일부터 5월까지 충남 개심사 왕벚꽃 여행을 비롯해 수안보 벚꽃 여행과 청풍호수, 팔공산 벚꽃길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벚꽃여행 코스로 꾸며져 있다.특히, 체험여행으로 꾸며지는 이번 나들이 코스는 벚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아직은 조금 쌀쌀하지만, 겨울의 추위는 물러갔다. 지난 12일 전국을 적신 비는 ‘봄비’였다. 어느덧 또 한 번의 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봄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는 ‘벚꽃’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는 봄의 ‘절정’이나 다름없다.올해는 이런 벚꽃을 조금 늦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3월을 맞아 꽃샘추위가 오는 봄을 가로막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옵니다.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더라도 시간을 과거로 되돌릴 수 없듯이 그렇게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화사한 꽃과 함께 봄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꽁꽁 언 겨울을 지나 꽃피는 봄, 3월이 돌아왔다. 새봄을 기다리다 활짝 피어나는 꽃망울처럼 서울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쏟아진다.서울시는 3월을 맞이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 190여개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 충무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내 곳곳에 공연 프로그램 마련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그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충무아트홀에서 그를 재조명한 뮤지컬 ‘빈센트 반
[시사위크] 지난 2월 하순에 친구들과 추자도와 제주도에 다녀왔네. 원래는 25일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갔다가 배로 추자도에 들어가서 올레 길을 일주하고, 26일에 제주도에 돌아와 한라산을 등반할 예정이었지. 갈매기와 동박새의 울음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를 벗 삼아 봄기운이 완연한 섬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걸을 생각을 하니 떠나기 전날 밤에는 잠이 오지 않더군. 밤새 내내 눈앞에 남쪽 섬에서 만날 동백꽃과 유채꽃 등 봄꽃들만 아른거리더군. 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이면 으레 그랬던 것처럼 잠을 설치고 말았네. 그래도 2박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조금 더 일찍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겠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1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의 상순과 중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며,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개나리는 3월 1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보유 고객에게 ‘빛나는 경험’을 전하기 위해 명사(名士)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2014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5(The brilliant Korea Season5)’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 기행 이벤트로, 2012년 시작된 이래 고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공통의 주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