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에어아시아는 10일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박지성 홍보대사 위촉 기념 대박 특가전! 모든 항공권을 0원에!!'라는 글과 함께 '항공요금 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에어아시아에 따르면 박지성을 에어아시아 앰버서더로 임명한 기념으로 2015년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한국출발 모든 직항노선의 항공요금(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을 0원에 제공한다.특가 항공권은 편도 요금 기준으로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10일 오후 5시부터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중국의 민간 국제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사가 파격적인 가격의 유럽노선 프로모션을 내놔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중국남방항공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럽노선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르면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의 최저 가격이 파리 33만3,000원, 암스테르담 35만6,600원, 모스크바 39만1,400원, 이스탄불 38만4,000원, 런던 35만1,700원이다.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해 현재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는 방문자가 몰려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이번 행사는 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월 30일(화)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9월 16일(화) 오즈드림페어를 통해 왕복총액기준(유류할증료, 세금 포함)으로 세부 30만원대, 호찌민 40만원대, 로스앤젤레스 90만원대의 파격적인 선착순 특가를 제공하는 등 9월 한달 동안(9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오즈드림페어 이벤트를 실시한다.또한 아시아나항공은 9월 30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하와이안항공은 ‘지상낙원’ 하와이로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중 가장 하와이를 잘 아는 항공사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하와이를 보다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출발하는 ‘하와이 오아후섬 3박5일’ 여행상품을 10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부터 판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이번 주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등기이사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복귀 과정이 마냥 순탄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박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경제개혁연대가 “부적절한 선임”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힌 데다, 아시아나항공의 2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 측에서 제동을 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일고 있어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박삼구 회장과 김수천 대표이사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안건이 통과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바닐라에어(대표이사 이시이 토모노리)가 지난 2014년 3월 1일 토요일 서울(인천)-동경(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바닐라에어의 ‘이시이 토모노리’ 대표이사는 “드디어 일본의 LCC 바닐라에어가 서울(인천)과 동경(나리타)을 연결한다”면서 “동경은 서울과 시차도 없으며 약 3시간의 비행시간으로 관광, 음식,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더욱이 3월 15일부터 29일의 기간에는 1일 4편의 왕복 항공편으로 증편되어 당일 여행도 가능해진다. 일본의 새로운 LCC, 바닐라에어를 이용하여 더욱 가볍게 동경 나리타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금호가(家)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다.최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면서 금호가에 변화의 기류가 예상되는가 싶었더니, 이내 소액주주들이 “247억을 배상하라”며 박삼구-박찬구 형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또 다시 태풍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첩첩산중’. 꼭 금호그룹의 상황이 그렇다.지난 28일 경제개혁연대와 아시아나항공 소액주주들은 28일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이사 9명을 “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indonesia.co.kr)은 2014년 새 해를 맞아, 새해에 바라는 소망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는 ‘응답하라 2014’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3년 12월 26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페이스북 페이지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arudaindonesia.KR)에 접속해 ‘좋아요 카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항공권 환불 거절 또는 과다한 취소수수료, 상습적인 지연 및 결항 등은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서 짜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일정 탓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이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불합리한 항공관행을 없애고, 항공교통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교통이용자 권리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 내년부터 공동으로 시행키로 했다이번에 마련된 대책에 따르면 우선 특별한 사유 없이 지연 및 결항이 잦은 항공사는 그 명단이 공개되고, 운
항공서비스 소비자피해 건수가 매년 평균 7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 건수는 2010년 141건, 2011년 254건, 2012년 396건으로 매년 평균 약 70%씩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해도 벌써 184건이 접수됐다. 심재철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항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및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루다 얼리버드 요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가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최저요금에 얼리버드 할인율(10~30%)을 적용한 금액으로, 6개월 전 예약 할인을 적용할 경우 발리는 최저 58만2,000원부터, 자카르타는 63만8,000원부터, 호주 퍼스는 95만3
인천과 마닐라를 8만9000원에 오갈 수 있는 초특가 왕복 항공권이 나온다.필리핀항공이 필리핀여행정보사이트 온필과 제휴, 초특가 항공권인 ‘팔찬스(PAL Chanc) 항공권’을 26일 내놓는다. 2011년 부터 시작, 올해로 시즌 5회가 됐다.이는 1년에 딱 2번 판매되는 표다. 구매하면 약 3개월 동안 탑승 기회가 최대 6회까지 제공된다. 출발 날짜는 임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6일 소비자들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특성을 잘 이해하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란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식, 등급별 좌석 등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항공사(full-service carrier)와는 달리 운항안전 관련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