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틱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이 최근 여성 대통령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데 대해 "19대 국회 지역구 공천 여성 비율을 보더라도 앞서가는 여성 정책을 쓰고 있는 민주당을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박 후보가 생뚱맞게 여성 운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후보가 생뚱맞게 여성 대통령이 가장 큰 정치쇄신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 후보가 과연 여성의 사회 진출과 정계 진출을 위해 무엇을 했으며 새누리당은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통해 여성의 관·정·재계 진출을 위해 많은
최찬식 기자
2012.10.30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