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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대통령과 오해 풀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 소감을 전한 말. 김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잘하자고 굳게 약속했다”면서 “허심탄회하게 오해 다 풀고 정말 잘 하자고 했다”고 설명. 아울러 회동 분위기에 대해선 “처음 시작할 때는 좀 냉기가 흘렀는데 끝날 때는 막 웃고 화기애애했다”면서 “자주 보자고 하고 나왔다”고 소개하기도. ○… “멍에 내려놓고 떠난다”이부영 새정치민주연합
시사위크
2015.02.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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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노동부는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노동계, 경영계, 정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김경협 위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 실장, 최종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정을 대표하는 인사와 관련 단체, 학계, 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노사와 함께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지키고, 나누는데 국정의 제일 목표를 두고,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김민성 기자
2013.01.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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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내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참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13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이코노미스트지가 2013년 이후의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태어난 신생아에게 20년후 살기좋은 나라를 예상해 발표했는데 총 80개국 중 대한민국이 19위였다. 홍콩 등 작은 나라를 제외하면 12위였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미국 16, 일본 25, 영국 27, 중국 49 위 등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그렇게(대한민국에 태어난 걸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기를 많이 낳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미국도 16위니까 우리랑 별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태진 기자
2013.01.0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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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황우여 대표 등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계사년 새해 첫 날, 국립현충원 참배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 마무리로 하루를 보냈다.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와 더불어 신년 방송대담 출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박 당선인은 1일 오전 8시 30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자리에서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이날 당선인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잇달아 찾아 참배하며 차기 대통령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그는 이어 여의도당
최찬식 기자
2013.01.02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