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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경제계가 올해도 13개의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약속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0월 28일(수)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인 ‘2015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지 중에는 80년대 어린이집의 대명사였던 ‘새마을 유아원’ 건물의 신축을 비롯하여, 군 단위의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생기게 되는 등 보육의 사각지대가 최우선적으로 선정됐다.전경련은 이날 13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전국 각지에 마련
정소현 기자
2015.10.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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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 곳곳에서 5일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서울 광진구는 오는 4~6일 능동로 일대에서 '제4회 서울동화축제'를 연다.4일에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5일에는 가면무도회 콘테스트, 물총과 베개싸움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거리공연, 전시와 체험, 야외도서관도 마련된다. 6일에는 어린이대공원 북카페 포럼 등이 열린다.서울동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화로 하나가 되는 행사.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날 전후로 어린이대공원 안에서 열었던 것을 올해는 장소를 능동로 거리로 옮겨 '차
김민성 기자
2015.05.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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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6,042원으로, 직종별로는 ‘아웃바운드TM’이, 지역별로는 ‘강남구 지역’ 평균시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의 아르바이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하반기 알바천국사이트에 등록된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04개 업종, 77만 6,501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우선 전체 104개 모집 업종 중 공고수가 많았던 상위 40개 업종, 총 72만 8,367건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 ‘
김민성 기자
2015.03.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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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강원도 전방 포병부대 소속 탈영병 강모 일병이 검거됐다. 강 일병은 27일 밤 11시10분경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 편의점에서 사과주스를 구매한 기록이 발각돼 붙잡혔다. 군에서 지급받은 월급통장 체크카드로 결재한 것이다.현재 군 헌병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강 일병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머니 이모 씨가 숨진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는 후문이다.앞서 강 일병의 어머니 이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도봉구 방학동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나
나은찬 기자
2015.01.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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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새 2,700만 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1,341만 원으로 지난해 10월보다 2,666만 원 상승했다. 2년 전인 2012년 10월과 비교하면 4,986만원 상승해 2년 전 서울 전세 아파트를 계약한 세입자가 계약을 연장하려면 5,000만원 가까운 돈이 필요하게 됐다.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로 4,715만원 상승했다. 이어 용산구(4,237만원), 강남구(3,948만원), 중구
신승훈 기자
2014.1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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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밤새 정전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정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일 밤 11시 15분쯤이다. 저수조 범람으로 지하에 있던 전기설비가 물에 잠겨 이 아파트 3개동 347가구의 전기가 끊겼다.정전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과 구청관계자, 한국전력, 아파트 전기설비 업체 등은 감전사고를 막기 위해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비상조치는 이튿날인 21일 아침 7시 30분쯤 마무리됐다.한편, 밤새 지속된 정전 사태로 해당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
정수진 기자
2014.05.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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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을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18일 도봉구 창동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조모씨(54)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쯤 아파트 12층에 사는 조씨가 위층 이웃에게 "쿵쿵대는 소리가 들린다"며 항의하다 이 집에 머물던 진모씨(48)와 시비가 붙었다.경찰 조사결과 조씨와 진씨는 서로 멱살을 잡고 싸웠고 격분한 조씨가 집에서 흉기를 갖고 다시 올
정수진 기자
2014.05.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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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가 1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인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2인 1조가 귀가여성을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시행 넉달만에 이용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섰다. 시행 초기만 해도 하루에 10건 정도 신청했던 이 서비스는 지난달 마지막 주에는 1900여건에 이르렀다.
김민성 기자
2013.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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