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대불산단내 조선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사상했다.31일 오전 8시 9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원당중공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숨졌다. 또다른 인부 심모(47)씨 등 9명은 중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목포 중앙·기독·한국병원 등으로 옮겨졌다.이 가운데 1명은 팔 부상이 심해 광주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골절과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현장에 12명의 인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실종자 1명의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폭발 사고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우량기업의 '기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잡코리아가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의 채용광고를 무상 지원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직장인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잡코리아 TV광고 시리즈를 기업의 채용광고에 접목했다. 1차 선정된 7곳은 △활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편의 ‘STS반도체’ 신입공채
[시사위크] 삼호조선이 결국 파산했다. 창원지법 파산부(김형천 수석부장판사)는 14일 삼호조선에 대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번주 중 최종 파산선고가 나면 청산절차가 시작된다. 경남 통영시 도남동 소재의 삼호조선은 1만~2만DWT급 탱크선을 주로 건조는 중형 조선소로, 한때 글로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