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좁은 취업 문을 열어야 하는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어떤 곳일까. 남학생들은 안정성을 여학생들은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의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여성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함께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34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남학생들은 꿈의 직장으로 ‘공무원, 공사, 교사 등 안정적인 직장(26.4%)’을 가장 높게 선택했다. 반면 여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택한 응답자가 29.2%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16.4%) △한국P&G, 유한킴벌
김민성 기자
2013.01.2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