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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종합건설 부문)과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43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전문건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현대산
강준혁 기자
2016.09.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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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정치의 본령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번 추석 민심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불안’이었다”고 밝혔다.심상정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 223호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를 통해 “불안은 계층과 지역을 가리지 않았다. 불안은 성별과 연령을 따지지 않았다”면서 “서민들에게 일상이 돼버린 경제적 불안에 북핵 위협과 지진 공포가 더해졌다”고 이같이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부동산 투기심리만 자극한 가계부채 대책, 아무런 준비 없이 단행된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상 유례 없는 강진에 정부
우승준 기자
2016.09.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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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현대상선은 국내 화주들의 수출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하기로 결정한 선박을 화주들의 선적 준비 시간 소요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9일 부산에서 출항하기로 결정했다. 이 선박은 광양을 거쳐 20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현대상선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국내 화주들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요 화주와의 수요 예측을 통해 항차별 3000TEU 이상의 수요가 있다고 파악하고 물량에 맞는 4000TEU급 선박 4척과 기기(컨테이너박스) 등을 긴급 확보해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계획했다.또한 화주들 대기
정소현 기자
2016.09.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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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로 물류 산업계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양현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과 긴급 소집해 한진해운 협력업체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회의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은 물론 경남은행,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 대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5일 열린 해운업 관련 합동대책 태스크포스(TF
이미정 기자
2016.09.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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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한진해운이 기존 조양호 석태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석태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회생절차 개시 및 관리인 선임에 따른 사임으로, 한진해운은 지난달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법원은 신청당일 자산동결에 이어 다음날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장민제 기자
2016.09.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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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박근혜 정부, 어떠한 출구전략도 없어”[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위원장은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물류대란’ 관련 “박근혜 정부가 없다”고 꼬집었다.김영춘 위원장은 5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비상경제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여전히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들어가기 이전의 논리와 똑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이같이 꼬집었다.김영춘 위원장 발언에 따르면, 부산지역 더민주 국회의원 5명은 지난 1일 국회 농해수위원장실에서 해수부 장관에게 (한진해운 관련) 현안보고와 대책
우승준 기자
2016.09.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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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한진해운 선박 141척 중 68척이 묶여 있어”[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참여정부 당시 경제부총리)은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물류대란’ 관련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후폭풍이 글로벌 물류대란 쓰나미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김진표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비상경제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한진해운이) 대마불사만 믿고 무리하게 사업 확장한 방만 경영, 도덕적 해이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진표 의원은 “물류대란
우승준 기자
2016.09.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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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한진해운의 도덕적 해이, 반드시 책임 물어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물류대란’ 관련 “국가 경제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추미애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비상경제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나라 경제가 비상으로 들어가고 있다”면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따른 해운위기가 비상경제 위기의 방아쇠가 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추미애 대표는 “납품기한 준수가 생명인 수출입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고, 수출입은행과 관련 회사들도 막대
우승준 기자
2016.09.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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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법원이 한진해운의 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6부는 1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31일 한진해운이 신청서를 낸지 하루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재판부 측은 "한진해운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감안해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앞으로 법원은 현장실사를 통해 한진해운의 회생과 청산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미정 기자
2016.09.0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