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코로나19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라면 시장에 재도전장을 내민다. 주로 별미로 즐기는 각종 요리면에 치중했던 관습에서 벗어나 라면 자체에 집중해 다시 링 위에 오른다. 농심, 오뚜기 등 기라성 같은 경쟁 업체들의 틈 사이에서 풀무원이 확실한 포지셔닝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연은 맛있다’ 다시 꺼내든 풀무원… 왜?풀무원식품이 전열을 재정비 해 라면 시장에 뛰어든다. 자사의 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 해 소비자들을 다시 찾는다. 선발대로 우선 정면(식물성라면).
최근 중국 음식인 마라탕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마라탕을 판매하는 일부 업소들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마라 요리 열풍을 일으키며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업체가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대상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