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습성 등이 좋다고 알려져 여름철에 인기가 높은 기능성 이너웨어의 제품력은 대체로 뛰어나지만, 일부 제품은 다소 기능이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성 이너웨어 7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내구성 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에서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또 내세탁성, 내구성, 혼용률 등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흡수성능은 전 제품이 4급 이상으로 우수했지만, 건조속도는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있었다.평가 대상 제품은 △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마스크’가 언더웨어 업계 필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C가 처음으로 회사 로고가 박힌 마스크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쌍방울은 설비 투자 확대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까지 내보내며 마스크를 핵심 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쌍방울에 BYC까지… 선택 아닌 필수된 마스크토종 언더웨어 기업 BYC가 마스크 사업을 본격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YC는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재질의 패션마스크 5,000매 가
BYC가 토종 속옷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고기능성 소재 개발과 유형자산 매각 등을 통해 수익 재고에 전력하고 있는 BYC의 수장이 3년 만에 교체되면서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선방한 BYC, 대표 교체로 분위기 쇄신지난해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BYC가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지난 3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섬유사업부장 출신의 유중화 전 대표를 이어 전산실장을 지낸 고윤성 신임대표가 새롭게 선임되면서 활력이 불어넣어지고 있다.‘1세대 속옷업체’를 대표하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가 SPA형 복합매장인 BYC마트 50호점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오늘(23일) 전주 완산구에 새롭게 오픈한 BYC마트 효자점은 173평의 규모로 르송, 쎌핑크 등의 란제리 브랜드부터 보디히트, 보디드라이와 같은 기능성 내의류, 코스메틱 브랜드 코니샤까지 폭넓은 브랜드 라인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가방, 신발, 벨트 등의 양품류를 위탁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두 가지 이상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