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식자재 및 단체 급식 사업 부문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간 매출 3조, 영업이익 993억원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9% 늘어 24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742억원을 기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경기도 이천시에 센트럴키친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은 단체급식사업장에 제공되는 반찬류, 국, 탕을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대량으로 식재료를 전처리(세척하고 자르는 등 제조하기 전까지 과정)하고 가정간편식(HMR)으로도 생산할 수 있어
범LG가에 속하는 외식업체 캘리스코가 사업다각화에 힘을 주고 있다. 간판 브랜드인 사보텐 의존도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 등 활발한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남매 경영’을 펼쳐온 아워홈과의 관계가 틀어져도 당당히 홀로설 수 있다는 구지은 대표의 의욕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보텐으로 역부족… 한식‧HMR 띄우는 속사정최근 외식업계에서 캘리스코의 행보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업계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서도 점포 확장, 신사업 진출 등에 부쩍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