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색다른 맛과 디자인을 경험 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순후추라면’ ‘미원맛소금 팝콘’ ‘곰표 밀맥주’ 인기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지난 15일 선보인 ‘오뚜기 순후추라면 매운맛(이하 순후추라면)’이 출시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판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순후추라면이 용기면 상품군에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마트24 관계자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도태된다. 기업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브랜드에 담아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숙취해소제품도 다르지 않다.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먹어보며 자신의 숙취 유형에 맞는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있다.동아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올해 5월,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를 3가지 숙취 스타일별 콘셉트로 리뉴얼해 선보였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당시 모닝케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살인 암매장 사건이 발생했다.대구의 한 중소 건설사를 운영하던 A(48) 씨는 지난 9일 돌연 행적이 묘연해졌다. 회식을 한 뒤 집에 돌아오지 않더니 연락마저 두절된 것이다.경찰은 범죄에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의 행적을 쫓았다. A씨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같은 회사 임원 B(44) 씨였다. B씨는 “회식을 마친 뒤 같이 차를 타고 가던 A씨가 혼자 술을 더 마시고 들어가겠다며 내렸다”고 진술했다.거짓말이었다. 범인은 바로 B씨였다.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마지막 목격자 B씨의 수상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개성공단에 생산공장을 둔 식품 용기 마개 전문 생산업체 ㈜성림에 10억 원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또 성림 측의 공급물량을 지속 유지해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업체 측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결정했다. 성림(대표 옥준석)은 식품용기, 생활용품 용기의 마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소 용기 업체이다. 지난 93년 창업해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7년 개성공단에 생산기지를 입주시켰다.식초, 콩기름 등 CJ제일제당 식품 4종의 병 마개를 공급하고 있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연말 송년회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4월 발표된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의 ‘한국인의 적정 음주량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일반적인 성인 남성은 일주일에 20도짜리 소주 2병 이하를 마시는 게 적당하다. 여성이나 65세 이상 노인, 음주 뒤 안면홍조가 생기는 사람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1병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했다.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며,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 있는 송년회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더불어 주목 받고 있다.◆ 건강하고 현명하게 송년회 보내는 팁공복에 술을 마시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해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이 맘 때는 크고 작은 송년 모임으로 한창 바쁠 때다. 송년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주인 만큼 잦은 술 자리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실제 한 설문 조사에서 송년 회식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한 56.8% 중 46.8%의 응답자가 과음하는 분위기를 그 이유로 꼽았다.이처럼 술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아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요즘 건강을 지켜주는 비밀병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늦은 술자리로 인한 수면장애… 숙면에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해장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술자리 다음날에는 콩나물국, 북엇국 등 따뜻한 맑은 국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제격이지만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제대로 해장을 하고 출근하는 것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음료 업계에서는 숙취해소음료부터 포만감 있는 스무디까지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히 휴대하며 숙취를 해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숙취 해소는 물론 음주 후 장 건강까지 챙겨 주는 숙취해소음료 송년회 시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풍요로운 음식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과식으로 탈이 나거나 과음으로 숙취에 시달리는 등 여러 가지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에 집에 구비해 두면 좋은 ‘명절도우미 음료’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음료 업계에서는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부터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는 음료, 숙취해소음료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명절 후유증 예방을 돕고 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남종현(그래미 대표이사 회장) 대한유도회 회장이 자진사퇴했다. 최근 유도계를 뜨겁게 달군 ‘폭행 파문’ 탓이다. 남종현 회장은 일주일 전 유도회 산하 중고유도연맹 회장인 A씨에게 맥주잔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A씨는 치아가 부러지고 인중 부위가 심하게 찢어지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문제는 남종현 회장의 사퇴로 이번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내 앞에서 무릎 꿇으라” 거부하자 맥주잔 던져… 사건은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발생했다. 당시 실업 유도 연맹 관계자들을 비롯해
술 덜 취하는 법, 숙취해소법[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과 회식 등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숙취해소법이나 술 빨리 깨는 법, 술 취하지 않는 법 등에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다. 뭐든 ‘적당’하면 좋겠지만,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술 덜 취하는 방법이나 술 빨리 깨는 법 등을 숙지해 ‘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듯 하다. ◇ 술 덜 취하는 법일단 ‘술 덜 취하는 법’은 ‘천천히 즐기며 마시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모임에 늦었다는 이유로 세 잔의 술을 한 번에 빨리 마시는 ‘삼배주(3배주)’나 첫 잔을 단번에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유통업계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미생’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직장 내 선후배, 동료들 간 따뜻한 휴식 시간을 만들어 줄 커피 선물부터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에 대비할 수 있는 숙취해소 키트, 꿀홍삼 음료 제공까지 ‘미생’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를 알아봤다.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도시락을 구매하는 직장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