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 유지보수에 부담을 느끼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출시한다.LG유플러스는 9일 중소기업고객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의 구독형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에 별도의 시스템과 전문가가 없어도 이용가능한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다. 구독형으로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상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B2B(기업 대 기업 거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시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보에 발걸음 속도를 높인다.LG유플러스는 1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작업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대해 LG유플러스는 5G통신, 빅데이터 등을 적용해 ‘더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고객이 원하는 스마트팩토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위기 극복 중인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대구ㆍ경북(TK) 지역 방문은 지난 2월 25일 이후 1달여 만이다. 이는 TK가 어려움을 딛고 최종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것이다.특히 구미산단 국내 1호 입주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찾아 마스크필터와 음압치료병실 기부 등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 수출 규제 국면에서 3대 규제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
4차 산업혁명의 거침없는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19 부산ㆍ울산ㆍ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혁신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이 각 지자체의 현안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된다.특히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부산광역시가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정부가 미래형 산업 단지 모델이 될 ‘스마트 단지’ 2곳을 최종 선정하고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과 에너지 단지 조성 등의 지원에 나선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산단의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해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관계부처와 지역혁신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