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 산하 ‘서울시 미세먼지 통합연구소’가 20일 발족한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통합연구소는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간 상시 연구 협력체계로 기관 간 융합형 연구를 추진해 미세먼지 정책·측정·기술 개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이들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성격에 맞는 연구를 추진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개별적으로 수행 중인 미세먼지 연구를 공유한다. 우선은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부터 발굴 및 연구하고, 나아가 중국 베이징 등 동북아 도시와 대기질 개선 관련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켰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2020 그레이트 CJ’ 비전 달성 위한 실행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요약된다.CJ그룹은 6일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CJ는 지난 3~4년간 최소한의 인사를 단행해 온 바 있다. 2013년 정기인사에서 37명의 신규임원을 낸 바 있으나, 이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 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분당서울대병원 주최의 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나노소포연구회 공동 심포지엄에 참가해 ‘김치유산균 기반의 피부면역 솔루션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고 밝혔다.‘21세기 새로운 조망, 마이크로바이움(장내균총)과 세균 유래 나노소포(nano小胞)’를 테마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의학의 핵심 키워드인 마이크로바이옴과 나노소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해 미래의학과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 응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임상의, 교수, 연구진, 의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