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BMW 그룹은 2023년 순수 전기차(BEV)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기차 모델들은 올 한 해 BMW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MW 그룹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239만9,632대로 전년대비 4.8% 감소했지만,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
4년 만에 돌아오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예전에 비해 초라한 규모로 아쉬움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BMW그룹코리아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국내에 생산거점을 둔 완성차 업체들도 줄줄이 부산국제모터쇼에 불참하는 가운데, 수입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것이다.‘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삼은 부산국제모터쇼는 다음달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년마다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하
BMW그룹에 속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한국시장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BMW그룹이 한국 시장을 집중 겨냥하는 모습이다.미니 코리아는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새로운 컨트리맨 모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뉴 미니 컨트리맨은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며, 출시 시기는 하반기로만 예정하고 있을 뿐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판매가격 변동 역시 아직 불명확하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