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미국 현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임상1상 시험 진행 결과, 약동학과 약력학,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에서 케이캡 개발 및 출시를 맡을 현지 파트너사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후속 임상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HK이노엔은 7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미국 임상1상 시험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HK이노엔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표로 케이캡정의 현지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해왔다.
HK이노엔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HK이노엔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강석희 HK이노엔 대표와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전문기구다.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
한국콜마의 자회사 바이오헬스 기업 HK이노엔(이하 이노엔)이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이노엔은 이날 상장에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 1,871대 1로 최근 10년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코스닥 및 바이오제약 업종 기준 양쪽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29조원의 증거금을 확보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거래 첫 날인 9일 시초가는 공모가(5만9,000원)보다 약 15% 높은 6만8,
한국콜마홀딩스의 제약바이오 기업인 HK이노엔(inno.N)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B009’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임상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이노엔이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B009는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해 투여하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다.항원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면역 활성을 유도하는 물질로, 바이러스의 활동을 무력화하는 ‘중화항체’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HK이노엔(전 CJ헬스케어)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HK이노엔은 지난 9일 대전한국화학연구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HK이노엔이 이전 받은 ‘고효능 코로나19(SARS-CoV-2) 백신 후보물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CEVI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물질이다.이 후보물질은 인체용 코로나19 및 변종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