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이동통신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6G 민간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파견되는 전문가는 박재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차장이다. 박재경 차장은 △ITU 전파관리 연구반(SG1) 연구위원 △아·태지역 WRC(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회의 반원 등의 활동을 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국내 6G 전문가의 국제무대 파견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를 마리오 마니에비치 ITU 전파통신국장과 체결한 바
최근 6G 서비스에 사용되는 통신장비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6G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2024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해선 네트워크 진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2026년 6G 연구개발 성과 시연 목표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코리아 2023’ 컨퍼런스 행사에서 6G R&D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모바일코리아2023’에선 18개국 61개 기관·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개최한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에 참가해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에 역대 최대인 10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SA(World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Assembly,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는 전기통신표준화분야(이하 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연구반(SG) 의장단 선출, 정보통신기술 표준화에 대한 결의 및 권고 제·개정 등을 논의한다.이번
SK텔레콤이 전 세계의 5G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를 연동하는 기술 표준 수립에 나선다. 5G MEC란 통신 이용 고객이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구간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SK텔레콤은 16일 자사의 5G MEC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이 국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개의 국가와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브라질 부지오스에서 개최된 ‘3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ITU-R WP5D)’에서 우리나라의 5G 상용화 기술을 ITU 5G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에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시 사용한 무선접속기술 △국내 5G 주파수 대역(3.5GHz, 28GHz) 기술 △ 3GPP Release 16에서 완료할 일부내용 등이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5G 후보기술을 ITU에 제안한 이후 이번까지 총 3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