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수설에 이름을 올렸던 중흥건설이 이번엔 매각설이 돌고 있는 두산건설의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이 M&A를 통한 재계서열 상승 의지를 밝힌 가운데, 매각설이 돌고 있는 두산건설을 M&A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은 올 초 3년 내 4조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해 M&A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회장은 대기업 M&A를 통해 재계서열 20위권 진입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이에 중흥건설은 한때 새주인을 찾고 있는 대우건설의 잠재적 매수자로 거론되기
중흥건설이 대형 M&A를 통해 재계 서열 20위권 진입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인수 대상으로 대우건설이 거론되고 있다.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이 사실상 동종 업계로 인수 대상에 대해 선을 그었고, 대우건설이 브랜드 파워를 지닌 만큼 지방 건설사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년 내 4조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해 대기업 M&A를 통해 재계 서열 2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흥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한 ‘파주 운정 중흥 S-클래스’의 분양을 100% 완료했다. 아파트 분양을 마친 중흥건설은 내달 초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파주 운정 중흥 S-클래스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26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 484세대 △59㎡ B 38세대 △84㎡ A 556세대 △84㎡ B 90세대 △84㎡ C 94세대 등으로 구성됐다.파주 운정신도시는 2003년 지정된 2기 신도시다. 지난 6월 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