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사태로 일부 대학교의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대구와 인근지역 대학교들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대부분의 대학교가 학사일정 연기를 확정했으며, 기숙사에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는 자택으로 귀가 조치를 지시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시에 위치한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 그리고 인접한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의 대학교는 개강일을 기존 3월 2일에서 2주
경북대학교 총학생회가 최근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대구 코로나19’로 표현한 것에 항의하는 의미로 앞으로 ‘우한폐렴’이라고 명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경북대 제53대 스케치 총학생회(준) 및 우한 폐렴 대응 비상대책본부(이하 경북대 총학 비대위)는 이 같은 내용의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입제한 알림’ 자료를 지난 21일 재학생들에게 전파했다.경북대 총학 비대위는 ‘로스쿨 출입제한 알림 안내문’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코로나19’를 ‘대구 코로나19’로 표현
KT&G가 외국인 유학생들과 독도를 찾아 ‘사랑해요 독도, 사랑해요 대한민국(I ♡ Dokdo, I ♡ Korea)’ 행사를 진행했다.경북대와 영남대 등 대구‧경북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 70여명은 지난 8월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먼저 첫 날에는 독도문제 전문가인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특강을 듣고, ‘도전 독도 상상벨’ 퀴즈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 관련 지식을 쌓았다.20일에는 독도 현지 방문과 함께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을 견학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