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집 찾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의 숙제이자 꿈일 터.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집값에 내 집 마련이 더욱 남의 이야기가 돼가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예능프로그램이 발 벗고 나섰다. 예능은 지금, ‘집 찾아 삼만리’다.웬만한 알짜 부동산 부럽지 않다.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직접 받은 사연을 토대로, 사연자의 마음에 든 집을 찾은 팀이 이기는 형태로 진행된다.
집 구하기 고수 양세형이 뜬다.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절친의 셰어하우스를 구하기 위해 방송인 양세형이 코디로 출격한다.‘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연의 의뢰인에 딱 맞는 연예인 코디 군단을 섭외, 유쾌한 재미와 알찬 실속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집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양세형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그가 오랜 자취 생활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 양 팀 팀장 김숙, 박나래 못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