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소재로, 액션 장르물의 새 지평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이다. 27일 ‘루카: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김홍선 감독과 배우 김래원‧이다희‧김성오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루카: 더 비기닝’(연출 김홍선, 극본 천성일)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
신박하고 신선한 코믹 스릴러가 온다. 기발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믹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이다.소희(이정현 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남편 만길(김성오 분)과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길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 소희는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 분)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
악역은 악역대로, 코믹은 코믹대로.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로 카메라를 사로잡을 줄 아는 배우 김성오. 그의 연기가 2020년 안방극장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2000년 연극 ‘첫사랑’으로 데뷔한 김성오는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잔인하고 악랄한 마약범 종석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싸인’(2011)을 통해 연쇄살인마 이호진 역으로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영화 ‘널 기다리며’(2016) ‘성난황소’(2018) 등 통해서도 등골 서늘해지는 악
2020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부부의 세계’를 이을 JTBC 새 금토드라마가 찾아온다. 유준상·송윤아를 비롯해 배수빈, 한다감, 김혜은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아한 친구들’이 주인공. 과연 ‘우아한 친구들’이 히트작 ‘부부의 세계’의 기운을 얻어 연이은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까.10일 오후 JTBC ‘우아한 친구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진행을 맡았으며, 송현욱 감독과 유준상·송윤아·배수빈·한다감·김성오·김혜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허
2014년 여름 개봉해 866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앞세워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포인트다. 먼저 영화 ‘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이층의 악당’(2010)으로 독창적인 유머 코드와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손재곤 감독이 돌아왔다.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설정의 영화 ‘해치지않아’로 설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 폭탄’을 던지겠다는 각오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는 것이다.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