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시즌2로 돌아온다. 한층 성숙해진 캐릭터들과 깊어진 감정선, 업데이트된 좋알람 앱으로 달라진 사회상까지 폭넓게 담아내 보다 풍성한 재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저격할 수 있을까.‘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천계영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은 2019년 8월 전 세계
배우 김소현이 KBS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오는 2월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사극 요정’의 저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수 있을까.‘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이번 작품에서 김소현은 냉철하고 잔인한 살수 염가진과 강직하고 총명한 공주 평강을 오가는 연기로 새로운 모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조선로코-녹두전’이 첫 방송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함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조선로코-녹두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를 알아봤다.지난 9월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임진왜란 직후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잡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다가도 작품에 관한 생각을 전할 때는 누구보다 깊고 진중했다. 신중하게 내놓은 그의 대답 하나하나에 어떤 장면도 허투루 하지 않은 그의 노력과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어느덧 성인이 된 배우 김소현의 이야기다.1999년생인 김소현은 2007년 8세의 나이로 드라마 ‘행복한 여자’ ‘케세라세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2008) 첫 주연을 시작으로 ‘부자의 탄생’(2010), ‘제빵왕 김탁구’(2010), ‘짝패’(2011)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