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구원투수의 등장이다. 할리우드 히어로무비 ‘원더 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암흑기가 이어지고 있는 극장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주말에만 20여만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극장가는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 우먼 1984’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지난 주말(25일~27일) 동안 21만1,4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30만3,835명을 기록, 30만 돌파에 성공했다. 크리스마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주말(13일~15일) 동안 26만3,0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0만1,217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지난 4일 개봉한 뒤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도굴’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데 이어,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그동안 진중하고 진지한 캐릭터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 이제훈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을 통해서다. 한층 더 다양해질 그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된다.이제훈은 2007년 개봉한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감독 조은경)으로 데뷔한 뒤 2011년 윤성현 감독의 영화 ‘파수꾼’을 통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 ‘고지전’(2011) ‘건축학개론’(2012), ‘파파로티’(2013),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남다른 촉과 직감의 소유자 강동구(이제훈 분)는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다. 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고, 제안을 받아들인 강동구는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를 만나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배우 신혜선이 엘리트 큐레이터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을 통해서다.‘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28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도굴’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묻힌 조선 최고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신선한 이야기와 ‘도굴’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오락영화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배우들의 호연도 눈길을 끌었는데, 신혜선 역시 제
한국영화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땅속 기술의 세계’가 열린다. 신선한 비주얼에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 유쾌‧상쾌한 스토리로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배우 이제훈을 필두로 조우진‧신혜선‧임원희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포인트다.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다.6일 영화 ‘도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박정배 감독과 주연배우 이제훈‧조우진‧신혜선‧임원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