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인 두산밥캣이 중간 배당을 재개한다. 두산밥캣은 중간(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6월 30일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두산밥캣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했던 분기배당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재개할 예정”이라며 “주당 배당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밥캣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중간배당부터 배당을 중단했다가 2021년 결산배당부터 배당을 재개했다. 두산밥캣은 2021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1,200원을 현금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두산밥캣이 당초 예상 및 기대보다 빠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두산밥캣은 지난해 북미시장에 선보인 콤팩트 트랙터가 5월까지 누적 판매실적 1,400대를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속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두산밥캣은 현재 추세를 감안했을 때, 올해 연간 판매 목표 3,000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은 연간 약 17만대 규모에 달한다. 지난해 이 시장에 발을 내딛은 두산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연일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발 악재로 위기를 맞은 두산그룹에 위안이 되는 모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북서부 칭하이와 북부 네이멍구, 동부 산시 등 지역에서 총 20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타사 대비 우수한 연비와 작업 성능, 신속한 서비스 대응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경쟁사를 제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에도 중국 굴착기 시장서 수주 낭보를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 지
두산밥캣은 28일 인도 첸나이에서 경영진과 현지 딜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건설기계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를 발판으로 세계 소형 건설기계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두산밥캣이 이번에 준공한 인도 첸나이 공장은 부지면적 8만5,000㎡, 공장면적 1만5,000㎡ 규모로, 연간 8,000대 생산이 가능하다. 두산밥캣은 오는 10월 백호로더(Backhoe Loader) 제품인 B900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인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차입금을 조기상환한 것은 올해만 두 번째로, 2014년 17억 달러를 리파이낸싱(refinancing)으로 조달한 이래 이번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9억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7월 말 기준 7억3,300만 달러로 약 57% 감소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05%였던 부채비율은 68%까지 개선됐다.두산밥캣은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
두산인프라코어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9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수치다.두산인프라코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2,9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4조3,826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늘었으며 영업이익 또한 5,472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2분기 순이익은 환율 효과와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두산인프라코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을 포함하여 지난 2014년 이래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3,700만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도 기대된다.두산밥캣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실적 상승과 효율적인 Cash Man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