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근 준중형 SUV 라브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라브4는 5세대 모델로 지난 2019년 5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지난해 4월 한 차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모델이다.토요타 라브4는 5세대로 거듭난 후 지난 4년 동안 매년 △2019년 2,508대 △2020년 2,150대 △2021년 2,095대 △2022년 2,692대 등 큰 기복을 보이지 않고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는 노재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서 또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원인은 이번에도 연료펌프 결함이다. 지난 1월 미국과 4월 국내에서 리콜을 실시한 것과 동일하다. 캐나다에서도 지난 3월 동일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미국과 일본·중국에서 리콜 대상 차종을 확대해 리콜을 추가로 진행하기도 했다.결함의 세부적인 내용은 자동차 연료장치(연료펌프)와 관련된 것으로, 연료펌프 내부 부품(임펠러)의 제조가 부적절 해 임펠러와 펌프케이스에 간섭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연료펌프 작
한국토요타가 허위광고 논란과 관련해 씁쓸한 결말을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과징금 철퇴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데 이어,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 최고 안전등급 받았다더니… 해당 부품 없이 판매한국토요타가 허위광고 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토요타는 2014년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SUV 라브4(RAV4)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꼽히는 토요타 라브4(RAV4) 하이브리드는 ‘조용한 모범생’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조용하면서도 주행성능과 연비, 실내공간 및 운전자 편의기능 등을 두루 갖췄다.올해로 탄생 26년을 맞은 토요타 라브4는 올해 3월 기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SUV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지난해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뉴 제너레이션 라브4다.5세대 라브4 역시 출시 직후 많은 이들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