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면 좋겠습니다.”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코로나19로 잔뜩 얼어붙은 연말 분위기에 훈훈함을 전했다.민생경제연구소는 ‘카타콤 교회’, ‘민주시민기독연대’와 함께 사회적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뜻있는 공익단체들에게 총 2,530만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안 소장에 따르면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국민들의 인권 옹호 및 민생복지 확대를 위해 활동해온 공익단체, 뜻있는 청년단체 등 총 22곳에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안진걸 소장은
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는 듯하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민생 경제’ 위기는 단 한 가지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다. 다양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중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각종 불공정한 시스템도 중심축 역할을 한다. 는 시민활동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주요 민생 이슈를 살펴보고, 이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올해 신설한 ‘민언련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4월 수상작으로 tbs TV의 ‘TV민생연구소’가 선정됐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은 기존의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사 프로그램 부문의 후보인 방송사 탐사‧시사 프로그램 이외의, 모든 방송사 및 인터넷 언론사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민언련은 선정사유에 대해 “‘서민의 삶을 연구하는 본격 민생 탐구 프로그램’이라는 기치를 내건 tbs TV ‘TV민생연구소’는 말 그대로 서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는 듯하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민생 경제’ 위기는 단 한가지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다. 다양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중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각종 불공정한 시스템도 중심축 역할을 한다. 는 시민활동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주요 민생 이슈를 살펴보고, 이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시사위크=주용현 기자] 대학생 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등록금 인하와 교육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학생회네트워크)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부담 완화를 중심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청년들에게 빚이 아닌 빛이 필요하다’며 국가장학금 기준을 개선하고 예산을 확대하자는 등 의견을 개진했다. 이를 위해 교욱부와 국회가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참가단체의 8대 요구안은 △국가장학금 예산 확대 △학자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지난해 친정인 참여연대를 떠난 뒤 더 바빠졌다. 시민활동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대학 강의, 방송 인터뷰 출연, 책 집필까지. 다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가운에서도 민생이슈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일은 멈추지 않고 있다. 본지와 공동기획해 연재 중인 시리즈를 통해서도 이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시민방송 tbs가 최근 새롭게 론칭한 TV 프로그램인 ‘TV민생연구소’의 MC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25일 오후 5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검찰이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돌입한다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에 관련 고발 건을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경제연구소는 앞서 25일 방 전 대표 등 조선미디어그룹 전‧현직 관계자들을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 “최근 방 전 대표가 회사의 공적 차량과 운전기사를 사적으로 전용한 의혹이 드러났다”며 “관련 사건과 연관된 이들의 횡령 및 배임 의혹에 대해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