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를 사로잡은 두 배우 류승룡과 박해준이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 감독 김지현)으로 만나 관객 저격에 나선다. 남보다 못한 형제로 분해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정가네 목장’(가제)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남다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럭키’ ‘독전’ ‘콜’ 등을 제작한 용필름의 신작이자,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던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고 있다.류승룡과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배급사 쇼박스는 12일 “‘비상선언’이 배우 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임시완의 합류로 드림 캐스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배우 김소진·박해준 등 대세 배우들도 캐스팅을 확정해 기대를 더한다.‘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로,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라는 사실로 주목받고
‘부부의 세계’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률 20% 돌파,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 중인 ‘부부의 세계’. 특히 이태오(박해준 분)가 돌아오는 6회를 기점으로 이야기의 2막이 열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김희애‧박해준이 직접 ‘부부의 세계’ 2막에 대해 입을 열었다.24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개그우먼 박지선의 유쾌한 진행 아래, 김희애‧박해준의 작품에 대한 솔직
뭐니 뭐니 해도 박해준은 역시 ‘악역’이다. 배우 박해준이 분노를 부르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다수의 악역을 소화하며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부부의 세계’를 통해서다.박해준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를 통해 ‘국민 불륜남’에 등극,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
영국 BBC 화제의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2020년 상반기 기대작 ‘부부의 세계’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코앞에 두고 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희애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부부의 세계’. 더욱이 6회까지 ‘19세 이상 관람가’를 택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깊어만 가고 있다.26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경림의 능숙한 진행 아래 모완일 감독, 김희애, 박해준이 참석, ‘부부의 세계’에
배우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돼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나를 찾아줘’가 관객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 분)과 비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감독 박찬욱)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이영애는 “기다린 만큼 보람 있는 작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김승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나를 찾아줘’는 이영애의 복귀작이자,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돼 개봉 전부터
배우 박해준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을 통해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박해준은 2012년 영화 ‘화차’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역할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독전’(2018)에서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밑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조직의 임원 박선창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작인 ‘악질경찰’에서도 거대한 악의 오른팔 권태주로 분해 센 캐릭터를 연기했다.그런 그가 새로운 얼굴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힘을 내
유쾌한 차승원표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의 스틸이 공개됐다.‘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배우 차승원과,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럭키’(2016) 이계벽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6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측은 유쾌한 코미디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