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4일 정부여당을 향해 “정부여당 독주로 국정 전반이 무너지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아무 말씀이 없다”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와서 공개질의를 대통령께 전달해 대통령도 (당시) 질의사항을 확인했다. 추후 답변하겠다고 했는데 오늘로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데도 청와대는 감감 무소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주 원내대표는 지난달(7월) 16일 21대 첫 임시국회에서 문 대통령에 국정현안 관련 10가지 안에 대해 공개질의했다.고(故)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강행에 대해 “의회민주주의와 국민 권리 권익이 철저히 짓밟히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전날(28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다주택자 세부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법인세법·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소위원회 구성 없이 표결에 부쳐 단독 의결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각 상임위의 일방 개의, 소위원회와 간사가 선임되지 않았고 업무보고도 받지 않았는데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민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세금 관련 일을 함부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