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3일·월) 새해 첫 출근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다. 저녁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에도 밤 한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일·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중북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저녁부터 흐린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 서부, 충청 북부는 오늘 밤 한때, 충청과 전북은 내일(4일·화) 새벽 한때 눈발이
더불어민주당은 2일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메시지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올해 민주당은) 총선 승리를 향해 진격하고, 세상을 바꾸는 기본 틀도 새롭게 짜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 승리는 촛불 시민 혁명의 마침표이자 문재인 정부 성공의 마지막 관문”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총선 승리’와 함께 민생·경제 활력을 넘어 평화 메시지까지 담았다. 이 원내대표는 “선거·검찰 제도와 개혁 입법을 지속하는 것, 민생·복지를 가속화 하는 것도 모두 총선 결과에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새해부터 국회가 ‘정쟁’으로 요란하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시작으로 적자 국채발행 압력,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갖가지 의혹이 쏟아지자 야권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정쟁이 시작됐다.청와대와 민주당은 관련 의혹에 대해 ‘개인의 일탈’, ‘확인되지 않은 내용’ 등의 이유로 진상규명 요구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야권이 공격권을 쥐었다. 자유한국당은 현재까지 제기된 청와대 관련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 국회 상임위원회 현안질의 등을 통해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