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소지섭부터 김윤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지섭‧김윤진‧나나‧최광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신랑 소지섭이 ‘배우’로서도 ‘열일’을 이어간다. 영화 ‘자백’(가제, 감독 윤종석)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에 돌입했다. 다양성 영화에 투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7일 소지섭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그는 이후 직접 소속사 SNS에 심경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소지섭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
‘소간지’ 소지섭은 역시 달랐다.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데 이어, 결혼식 대신 기부를 택하면서 의미를 더했다.7일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조은정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날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결혼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측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이 만난다. 영화 ‘자백’(가제, 감독 윤종석)을 통해서다.소지섭과 김윤진은 최근 영화 ‘자백’(가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자백’(가제)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와 그의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소지섭과 김윤진 외에도 나나·최광일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를 사로잡았던 소지섭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