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본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서울 수표동 소재 본사를 폐쇄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후 방역 당국으로부터 직원의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 직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세븐일레븐은 방역 작업이 완료되는 21일까지 전 부서가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다.방역이 완료되면 본래대로 부서별 교대로 재택근무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부터 서울 중구 남창동 롯데손해보험빌딩에 입주해 있던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8년 현재의 서울 중구 수표동 시그니처타워로
롯데자산개발이 부동산개발 분야에서 존재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산업계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유 오피스 시장 진출에 이어 LM사업에까지 출사표를 던지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하지만 의욕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는 와중에 정작 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주요 경영 지표는 뒷걸음질 치고 있어 의욕만 앞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LM에 첫 발’… 사업다각화 속도 내는 롯데자산롯데자산개발의 행보가 매섭다. 올해 1월 노른자 땅인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자사 공유오피스 1호점인 ‘워크